2009년 5월 21일 목요일

공포물 소재료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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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8개:

  1. 칼만 아니었어도 안무서울수 있었는데 ㅇ<-<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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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번째 이야기는 다른 버젼으로 들어본 적이 있는..

    ㅎㄷㄷ



    아 그리고 MORE, LESS 메뉴가 3개 나와서 글 하나 더 있나 하고 계속 눌러보고 있었...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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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그리고 낯선 여자는 지금 남자 옆에 누워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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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실제로 집안을 모르는 사람이 뒤져본 흔적이 보였을 땐

    집안에서 전화로 신고하지 말고 밖에 나가서 휴대폰으로 신고하는게 좋다죠



    집주인이 오는 소리에 당황한 도둑이 집안에 숨어있다가

    집주인이 모르고 경찰에 신고하려 하면 집주인을 엉겁결에 죽여버릴 가능성이 있거든요



    (원래 죽일 의도는 없었는데

    "살인을 하면 안된다"보다 "신고하면 나 x된다"가 더 크게 작용하는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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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엣? 두번째꺼 잘 이해 안가는건 저뿐인가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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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공포물 기다렸어요>_<)// 두번째 이야기 소름 돋네요, 간만에 괜찮은 괴담을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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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랄라 - 2009/05/21 22:28
    낮선 여자는 지금도 옷장속에 후달달 떨고 있음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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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헐; 무섭네요;; 윗사람은 재미없다면서 전부터 오는거보니 츤데레??????? <-이런다

    리플 다는건 처음인데 잘 보고 있습니다 ! 감사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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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랄라 - 2009/05/21 22:28
    일단 당장 무서워 하는 건 남자지만,



    끝내 x된 건 옷장속에 덜덜거리면서

    숨어있는 여자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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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마지막 이야기에서 나도 모르게



    으앜 어서 도망 쳐 -!!! 라고 진심으로 소리 쳐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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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랄라 - 2009/05/21 22:28
    그 정도는 그냥 추측으로 ok,



    남자가 머뭇거리지만 않고, 침착하게 대처하면

    (집밖으로 나가서 문을 봉쇄한 뒤,경찰에 연락한다던가)

    이제 여자가 빠져나갈 구멍은 없잖음?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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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괜히 감정이입? 해서 쫄아부렀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무서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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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위는 그냥 덤덤한데.. 아래는 약간 떨리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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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솔직히 한번 가보고 싶네요 -_-;; 쿨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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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여자가 이쁘면 용서합니다.. 아니라면 도망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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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랄라 - 2009/05/21 22:28
    아니죠..

    남자가 전화를 하고있는 지금쯤,

    여자는 옷장에서 조용히 나와 남자를 향해 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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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남이 - 2009/05/21 23:05
    하지만 아무리 이뻐도 죽으면 말짱 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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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그리고 남자는 어머니 이외의 여자와 처음으로 같은 방에 단 둘만이 있다는 생각에 샤워를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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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남이 - 2009/05/21 23:05
    세상엔 예쁜여자한테 죽임 당하고 싶은 괴상한 남자들도 있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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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삼다마련 - 2009/05/21 23:37
    정결하게 죽는거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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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 @삼다마련 - 2009/05/21 23:37
    이 한줄로 공포감이 사라졌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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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 첫번째 이야기랑 비슷한 경험이 있어요. 친구녀석 이모가 강원도 산자락에 큰 식당을 운영하셔서 숙소제공도 되고해서 놀라갔지요. 거 왜 산길 따라 올라가다보면 있는 식당들 있잖아요. 흐르는 물에 발담그고 밥 먹는 그런 식당.



    친구 이모님이 술도 주시고 맛있는 음식도 주시다가 말씀하시길 식당에서 얼마 멀지 않은 곳에 별장이 하나 있었는데, 절대 가지말라고하시더군요. 살던 주인이 좀 이상한 사람이었다고하는데 어느날 자살했답니다. 그리고 몇몇 가족인지 같이 사는 사람이 있었는데 실종 됐다고 하더군요.



    호기심이 동해서 날 저물고 할 짓도 없어서 남자놈들끼리 머릿수도 많겠다. 겁 없이 들어갔습니다. 별장 같은 곳은 들어가는 입구부터 철문이 있는데... 다 들어가자마자 쾅 하고 닫히더군요.. 뭐 그거야 놀랄 일도 아니고 바람 때문이려니하고 넘어갔습니다.



    여섯명이 가도 무섭긴 엄청 무섭더군요. 한여름인데도 체감온도가 상당히 낮았습니다. 바닥에 살림살이인지 쓰레기인지 널부러져있고 비교적 집안 상태는 양호했지만 그 칙칙함이란...



    그렇게 집 안까지 들어갔는데 맨앞에 손전등 들고 있던 놈이 갑자기 악하고 소릴 지르더군요. 다들 놀래서 뭐냐고 하니까 그놈이 비춘 곳...거실 벽면에 큼직하게 그림이 걸려있었는데...그려져있는게 상당히 소름 끼쳤습니다.



    별 다른 건 없고 왠 고분 그림에 칼 하나가 꽂혀있고, 꽂혀 있는 틈으로 피가 줄줄 흐르는 그림이었습니다. 그림 느낌이나 색감도 무슨 3류 극장화가가 그린 듯한 거친 느낌이었습니다. 그 외에도 다른 그림도 있었는데 무슨 악마? 귀신 같은 여자그림도 걸려있었고...가만보니 집 안에 놓인 장신구도 이상한 칼이나 무슨 제사도구 같은 것만 잔뜩 쌓여져 있더군요.



    도저히 무서워서 발이 움직여지질 않았는데, 갑자기 한놈이 무섭다고 달려나가니 다들 우르르 뛰어나갔습니다. 근데 나와서보니....한놈이 없었는데...아 넘 길게썼다. 쓰고보니 망한글. 여튼 당시엔 무서웠음. 뒷일도 무서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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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 그러고보니 저도 두번째 얘기랑 비슷한 무서운 이야기 들은게 생각나네요.

    한 학생이 혼자 집에 있게 되었는데, 방 안에 있다보니 어쩐지 집안에서 인기척이 느껴지더랍니다.

    무서워진 나머지 방에 있는 전화로 경찰에 신고를 했는데, 끊자마자 다시 전화가 걸려왔대요.

    "학생, 당장 집에서 나와!"

    "왜요..?"



    "...전화끊는 소리 두 번 들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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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 @Athelto - 2009/05/22 07:46
    이건 마지막 이야기와 견주어도 될 이야기네요

    전화끊는 소리가 두번 들린다. ㄷㄷ

    우으 소름이 돋아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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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 @남만다부 - 2009/05/22 05:15
    이것봐요!!쓰려거든 끝까지 쓰세요!!잘보고있었는데 끝이라니!!다써요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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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 아놔 무서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떡해 ㅠㅠㅠㅠㅠ....... 어쩌죠, 어떡하라고, 어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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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 @Athelto - 2009/05/22 07:46
    이걸 전 전파만세 블로그 공포관련 쪽에서 봤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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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 여자가 츤데레군요! 칼들고 와서 밥을 해주려고 했던것일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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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 @에반 - 2009/05/22 12:43
    ..아. 그냥 섬머 시즌에 맞춰 컨셉을 바꾼 우렁각시였을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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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 @남만다부 - 2009/05/22 05:15
    뭐야, 이 프로정신이 느껴지지 않는 글은,ㅋㅋㅋㅋ



    정말이지 시작했으면, [아 씨발 쿰]결론이라도

    내고 가라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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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 사실 그게아니라

    '남자'가 여자의 방에 들어간게 아닐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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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2. @츤데레 - 2009/05/22 19:07
    헉 반전.....여자는 자기 방에 자꾸 숨어드는 남자가 무서워 장롱 속에 숨어서 누구인지 지켜보고 있었다.



    게다가 몰카까지 설치한 남자..



    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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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3. @ㅇㅇ - 2009/05/21 22:21
    좋은 정보네요.. 정말 주의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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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4. @에반 - 2009/05/22 12:43
    옷장에는 정리해주러 들어갔을뿐이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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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5. @Athelto - 2009/05/22 07:46
    이거 이해가 안가는데 ㅠㅠ;



    이해좀 시켜주실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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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6. @Athelto - 2009/05/22 07:46
    ...님// 아마 집에 전화가 두대(이상) 있었을 겁니다.

    학생이 전화를 하는 동안 숨어있는 어떤 사람이 다른 전화를 들고 숨 죽이며 엿듣고 있었겠죠.

    그리고 학생이 전화를 끊고(한번) 엿듣고 있던 사람이 또 전화를 끊었겠죠.(두번)



    전화를 받은 경찰이 학생이 전화를 끊기전에 끊었거나 하지 않으면 상대방에서 전화 끊을 때 나는 딸깍(?)소리가 들립니다. 그게 두번 들린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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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7. @Athelto - 2009/05/22 07:46
    아.. 그렇군요



    쩜님 감사!









    ...후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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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8. 우앗... 진짜 후덜덜 하네요. 왠지 집의 옷장에 누가.. 어.. 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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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9. 츤데레가 뭔지 몰라 검색해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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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0. 와.....글을보고 놀랬지만.......덧글보고 두번겁먹었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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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1. 덧글도 완전 무섭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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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2. @Athelto - 2009/05/22 07:46
    이거 제대로 된 이야기가..

    주인공이 사는곳은 2층집이고,

    주인공 방이 2층인데, 2층 에서 갑자기 인기척이 들려서

    경찰에 신고 한 다음 주인공이 전화를 끊었는데,, 경찰이 갑자기 전화를 걸었어요.

    그 다음부터 윗님 말대로의 스토리.

    나머지 전화는 1층 현관문에 있다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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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3. 블로그로 퍼갈께요~

    첫번째이야가 완전무서웠어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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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4. @에반 - 2009/05/22 12:43
    옷냄새맡은건 ..

    냄새가심하면 빨래해주려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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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5. 우와.... 급무서워졌어요-_-;; 덧글 보니까 더 무섭고ㅠㅠ

    http://cafe.naver.com/konban12.cafe로 퍼갈게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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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6. 저만 그런걸까요

    두번째글보다 첫번째글이 더무서운걸요..

    마지막에 [이 방으로 내 머리가 오고 있어, 뒤돌아 보지 마]부분에서

    학교임에도 불구하고 소리질러버렸습니다

    너무 무서워요ㅠㅠ 근데 무서운데 중독되는점이 더무서운거같아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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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7. 하..한마디로 타이밍이 죽였다는 소리밖에 나오지않는군요.

    그렇다면..여자는..전화내용 다듣고 그냥 남자 대가리 칼로찍었겠네여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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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8. 지인이 추리한건데2009년 11월 24일 오후 2:05

    첫번째 이야기요, 몸이 있는 방에 아무것도 없었잖아요, 가령 진짜 머리가 그방으로 가고있었다면 이런 전개도 될 수 있지 않을까요

    머리가 와서 그 초딩의 몸을 갖는다?

    그방에 몸이 있다고 했는데 아무것도 없었으니까 그방에 들어간 아이의 몸이 글귀가 말한 몸일지도?

    하지만 잘 도망쳤다니 G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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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9. @Athelto - 2009/05/22 07:46
    아레??이거 모에괴담소재였군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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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0. 스토커이야기 이해가 안가는데 누가 역주좀 해주실분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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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1. @엽혹진녀 - 2009/12/29 22:14
    그게 스토커가 칼을 들고 장롱에 숨자마자



    남자가 일하다? 들어와서 캠코더를 확인하고 있는거죠



    그럼 스토커가 장롱에 아직있으니까 칼을 쉭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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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2. @지인이 추리한건데 - 2009/11/24 14:05
    제 생각엔,

    머리도 사람의 일부잖아요.

    그러니까 사실은 글귀를 이용해 사람을 어느 방으로든지 유인해서 등을 보이게 만든후

    글귀의 '나'는 숨어있다가 나와서 덮치는거죠..

    '내 머리가 오고있어!'라는 말은

    '내가 오고있어!'라는 말과 같다는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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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3. @지인이 추리한건데 - 2009/11/24 14:05
    유치한 소리지만 첫번째의 약간이지만

    소름끼치는 이야기에서 (머리따로 몸따로 이야기)

    굴러온 머리가 만약 호빵맨의 것이였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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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4. @삼다마련 - 2009/05/21 23:37
    그리고 그들은 가족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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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5. @츤데레 - 2009/05/22 19:07
    왠지 그럴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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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6. 저도 방금 이해 했네요;2010년 3월 8일 오전 12:23

    @엽혹진녀 - 2009/12/29 22:14
    '또 다른 누군가가 방에 들어 오는 게 보였다.'

    '방에 들어 온 건 바로 남자, 그 자신이었다.'

    이게 영상 속 내용이라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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