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6월 7일 일요일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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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3개:

  1. 괜히 첫코라 들뜬게 죄송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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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슬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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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진짜 농담이아니라 잠깐 눈물좀 닦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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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여기서 시작된 거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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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슬프네요 이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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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슬퍼지네요...그나저나 보라색글이 고릴라님이 작성한 글인가요?

    왠지 명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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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작년에 돌아가신 아버지가 생각나네요.

    일하시다 높은 곳에서 떨어지셔서 3개월간 의식불명이시다 돌아가신 아버지.

    아무것도 못 해드렸는데...

    생일도 그냥 지나가고 결국 못 깨어나신채 돌아가셨죠.

    ...그땐 안 울었었는데 지금에야 눈시울이 시큰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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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왠지, ' 도쿄타워 ' 라는 책이 생각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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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마음이 싸하네요 ㅠㅠㅠㅠ 에궁 괜히 부모님한테 죄송하기도 하구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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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뭐라고 어찌 글을 달아야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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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스레주, 마지막까지 정말 열심히 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담담하게 글 쓴만큼 더 울었을거 같아 안타깝지만..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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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2년전 뇌출혈로 의식불명 일주일만에 돌아가신 할머니가 생각나네요

    아직도 그때만 생각하면 울컥해진다는..ㅠㅠ

    '죽고나서 울지말고 죽기전에 효도하자'라는 아빠말이 맞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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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뭔가..... 찹찹하군요. 부모님께 잘 해드려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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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저도 얼마 전에 아버지께서 암으로 수술을 받으신터라 공감합니다. 병원에서 말하길 림프쪽에도 전이되었다고 했고 수술 자체는 성공적이지만 재발하면 회생 가능성이 없다고 하기에 못하던 효도를 하는 중입니다.

    효도는 언제 시작해도 늦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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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아아... 슬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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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갑자기 저까지 슬퍼지네요... 저도 정말 효도해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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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엇그제, 할아버지가 혈액암 판정을 받으셨습니다. 내일 모레면 입원하시게 되는데요.. ...스레를 보면서, 덕분에 울어버렸습니다.

    잘 해드려야지, 하고 생각하면서도, 이제와서 잘하면, 오히려, 아프시단 걸 실감해서 더 슬퍼하시게 되는 것은 아닐까, 그런 생각을 하면.. 알고 있단 내색을 하지 않고 전화 통화는 했었는데요, 그랬는데요.. 저는, 어떻게 하면 좋을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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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에효.....

    후회되도 되니깐 계속 나아가는 삶을 살아야 겠다고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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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빠빠 간접흡연 당한듯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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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슬퍼요... ㅜㅜㅜ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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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 세상은 넓고 슬픈일은 많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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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 하세가와 카이토2009년 12월 14일 오후 10:20

    역시 공감대가 잘 형성되지 않네요.

    하지만, 그 마음하나만은 누구보다 이해할 수 있는건 뭔지....

    으으....

    마지막 말은 정말 가슴에 와다았습니다.

    저도 그런 삶을 살기위해 노력해야겠죠(라기보단 해야 하죠).

    마지막으로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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