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9월 6일 일요일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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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3개:

  1. 으아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눈물이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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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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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ㅠㅠ 너무 슬퍼요 ㅠㅠ 눈물이 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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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이건 진짜 슬프네요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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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이런글 나오면..

    뭘 새삼스레.. 라며 그냥 넘겨버리고 BGM도 무시해버리지만..

    그러다 보게되면 어쩔수 없이 눈에서 물이 나와버리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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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저희 누나 이야기를 보는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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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히키 - 2009/09/06 01:40
    그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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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생각없이 열었다가 눈물테러 당했네요.밉다 유유





    웃어보이겠다고.

    절대 웃지 않겠다고.

    우리 가족의 태양과 같은 어머니처럼 되겠다고.





    이부분 두번째줄이 문맥이 안맞는데 잘못 쓰신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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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슬프네요.. 그런데 가족의 소중함을 잘아는 vip분들이 왜 피랍당한 우리나라분들 돌아가실적 그렇게 축제 분위기로 즐기셨는지.. 갑자기 떠올라 씁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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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ㅇㅂㅇ - 2009/09/06 01:47
    지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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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견생 - 2009/09/06 01:51
    노무현 전 대통령이 돌아가신 날, 디씨 코갤에선 노무현 대통령 사인에 대한 폐륜 드립치며 놀았지요.

    세상 어느 곳에나 골빈 사람은 있는 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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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코키아의 고마워요는 단골bgm이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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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진짜로 나 눈물 나고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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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히키 - 2009/09/06 01:40
    ..정말 그렇네요. 항상 새삼스럽다며 넘어가려고 하지만, 막상 보면 눈물 나는 건 참을 수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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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가족의...의미인가요 [머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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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울면서 봤어요..왠지모르게 저희어머니랑 이미지가 겹쳐보였습니다 ㅠㅠ

    펑펑울었어요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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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여기서 나같은 사람이 의견을 남겼다간 의미가 바래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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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노코멘트..../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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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감동 카테고리 좋아해요. 가장 사람다운 느낌이라고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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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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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 누.,....눈에서 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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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 왜 눈에 흐려지지... 내눈이 이상해 지는건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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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 으아 이글 보고 우리할머니에게 고맙습니다.그리고사랑합니다라고 하고왔습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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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 vipper들이 바보였던 이유가 이거였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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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 이런글은 끝까지 읽을 수 없어...울것 같단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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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 평생잊지못할죄2009년 9월 6일 오전 10:12

    아..전 진짜 못된년,개만도 못하네요

    할머니 돌아가시고 장례식갔다 잠시 집에와서 잠이 들었는데

    늦잠을 자버려서 할머니의 마지막 가는 모습은 안봤습니다..

    못봣다는 변명이고 안봤다가 맞겠죠..

    아무튼 그러고나선 할머니 집에서 컴이나 하고 앉아있고..

    3년전 일인데 진짜 그땐 죄송한 마음이 그리 크지 않았던거 같습니다

    지금 생각해보고 이런 글보고나면 제가 완전 미쳤다고 생각됩니다..

    무슨 생각으로 그랬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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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 감동스레 싫다...

    눈물이 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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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 ..ㅠㅠㅠㅠㅠ눈물이 멈추지않아요.어떻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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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 눈에서 땀이난다2009년 9월 6일 오전 10:28

    오늘 왠지 더운데...

    눈에서 땀이 날 지경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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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 뜨거웠던 여름날

    오늘이 가장 더운 날 같네요.

    그런데 어째서죠?

    눈에서만 땀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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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 눈물질질...젠장..너무슬프잖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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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2. 저희 외할머니는 저희 가족이 찾아간 2일 뒤에 돌아가셨더라죠...

    많이 슬프기도 했지만 그나마 그때 찾아 뵙지 않았더라면 더 슬펐을거라고 어머니를 위로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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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3. ...아....

    읽고있으니까 눈물이 앞을 가려서 도저히 읽을수가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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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4. 감사합니다. 지금껏 어비스에 올라온 글은 다 읽었지만

    눈물이 이렇게나 흐르는 글은 처음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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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5. 2ch 스레로 눈물을 플리게 될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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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6. 할아버지가 돌아가신지 얼마 안되서 이런 글이 마음에 정말 와닫네요....

    저도 할아버지가 살아계실때 고맘다는 말 한번 사랑한다는 말 한번 못해드린게 정말 후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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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7. 아,진짜로 울어버렸습니다 ㅠㅠㅠㅠ..어설트님 밉다.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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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8. @어설트레인 - 2009/09/06 01:55
    ㄷㄷ 그런일이.. 정말 어딜가나 골빈놈들이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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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9. 아우 ㅠㅠ 감동적이네요 ㅠㅠ

    외할아버지와 외할머니 마지막 가시는 길을 못본 죄많은 손자라 ㅠㅠ

    왠지 찡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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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0. 네이버 블로그로 가져갈게요 ㅠ.ㅠ/

    늘 보기만 하다가 가져가는건 처음이네요..ㅎㅎ..~

    http://blog.naver.com/skcm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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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1. 울었습니다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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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2. 아 진짜 울었어요2009년 9월 6일 오후 5:13

    개그스레 보고 웃다가 이거보고 바로 울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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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3. 개인 홈페이지로 업어가겠습니다.

    오늘 본 이야기 중에 젤 감동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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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4. 거참...

    왜 이런 글들은 패턴이 다 똑같을까...

    그러기에 평소에 부모님이랑 소통을 좀 하라고 이것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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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5. 아 정말 눈물이 찔끔 났어요 ㅠㅠ

    근데 글 다읽자마자 노래가 끝나는 이게바로 VIP퀄리티?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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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6. 낄낄거리고 있다가 크리티컬 카운터 맞은 느낌인데 이거.

     

    아프다.

     

    엄청 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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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7. BGM 고마워요..

    노랫말이랑 글 내용이랑 어울려서 눈물이 글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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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8. http://hirotr.ncity.net

    로 퍼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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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9. 아 젠장.... 눈에서 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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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0. @견생 - 2009/09/06 01:51
    뭐, 어차피 우리나라 DC도 고이즈미 전 총리 사망하면 축제 벌어질텐데요 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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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1. 컴퓨터 하면서 이렇게 울어본적은 처음이네요..ㅠㅠㅠ

    폭풍눈물 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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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2. 할아버지께선 돌아가시기 2년정도 전 부터

    치매가 있으셨다 .

    어렸던 나는 그때 할아버지가 너무 짜증나고 귀찮아서

    냉대하고 무시했었다 .

    그게 지금은 너무너무 후회되 ........

    너무 죄송하고,,

    할아버지만큼 날 아껴주고 사랑해주셧던 분이 없으셧는데 ...

    잘해드리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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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3. 아 ! 좋은가수알게됫네요 감사해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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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4. ..오늘은 정말 슬픈글만 보고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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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5. 블로그에 가져가겠습니다...



    오랜만에 펑펑 울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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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6. 지금 부모님한테 전화하고 와야겠네요...

    오랜만에 눈물이..

    블로그로 퍼갈께요..

    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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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7. 오랫만이네요, 코키아의 노래... 노래에 어울리는 스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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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8. 나 자신을 추스르기 조차 너무 힘들어서 엄마한테 모질고 나쁜 소리만 해댔는데 그게 참 가슴에 남아요. 정말 후회스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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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9. 아 폭풍눈물....진짜 엉망진창으로 펑펑 울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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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0. 아..... 이 사람 저와 할머니 경우는 거의 완벽히 똑같해서 눈물이 멈추지 않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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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1. 너무 울어서 앞이 보이질 않아요...가족한테 사랑한다는 말을 전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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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2. 아아............. 눈물을 잘 흘리지 않는 저지만,

    마지막을 읽을때 비로소 눈물이 고이는군요.....



    이렇게 좋은 글 보여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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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3. ....저희 외할머니 돌아가실때가 생각나네요...

    그때 전 대회에 참가중이라 임종이신줄도 모르고......

    ....................................................................................................................................................그런데 잘났다고 밥먹으러가자고 좋아하고있었으니........................................



    정말 부모님께만이라도 잘해야겠습니다.....다신 이런일 겪고싶지 않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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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4. 몇년전에 부모님이 제대로 의식하지못하고 제게 모진 일을 겪게 해서 그뒤로 사이가 서먹해졌는데 정말 이 글 읽고나니 어쩌면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어머니 아버지 때문에 너무 힘들었는데, 어머니 아버지이기 때문에 사랑받고 사랑하고 위로받고 서로 상처입히지않았으면 좋겠는데 제게는 아직도 그 일이 기억이 남아있어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있습니다. 지금은 도저히 말할 상황이 안돼지만 사랑하지않았다면 이렇게 힘들지도 않겠지요. 사랑합니다. 태어날때부터 함께 있었다는 이유만으로도요. 사랑하고 사랑받으라고 하늘이 내려준 사람들이라서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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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5. 저는 아무리 하려고 해봐도

    누나에겐 고맙다는 말을 못하겠어요... 잘못한 것도 너무 많고,

    받은것도 정말 많은 저인데... 저는 왜 고맙다는 말 한마디 못하는걸까요...

    언제나 누나에겐 사과하고싶고, 고맙다고 하고싶습니다-

    하지만 이 못난 동생은 말 한마디도 못하는 바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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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6. 저희 할머니는 이번 추석에 돌아가셨습니다......



    그동안 아버지랑 저랑 대변소변치우고 했지만



    결국 추석일에 돌아가셨더군요...



    할머니 임종은 몆달전부터 각오하고있던거지만..



    화장터에서 나온 할머니의 유골을 볼때 할머니가 돌아가셨다는걸 몸으로 실감을 했죠.



    그뒤 무너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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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7. 아 젠장 울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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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8. ...뭐라고 말해야 할지..



    제 어머니께서도 1년전 돌아가셨습니다.

    평소 건강하시던분이 돌연 병으로 손한번 쓸 사이도 없이 갑작스레..



    저도 어머니께 고맙습니다 라는 말을.. 머리크고 나서는 안해본것 같습니다.

    어머니 가시는 날에도 전 그저 우는 거외에는 한말이 없었습니다.



    못난 아들이 당신 살아생전동안 속만 썩혀드렸습니다.



    정말..속상하고 죄송스럽습니다.



    그냥... 어머니가 보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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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9. 아직 돌아가신분이 없는 저는 저분들의 말을 이해할수없어요.

    하지만 고맙습니다와 사랑합니다는 돌아가시기전에 한버은 말할거란 생각이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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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0. 울어버렸다..아..



    네이버블로그로 담아갈께요ㅎ..

    서로이웃공개라는거.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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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1. 학교 방과후하는데 이거보고 펑펑 울어서 혼남

    슬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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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2. 슬프네요.. 네이버 블로그로 가져가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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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3. 화장터에 가보게되면 부모를 잃고 오열하는 자식을 어렵지않게 볼수있다. 어떤자식이든간에 부모를 잃고 후회하지 않는 사람은 없겠다는걸 그곳에서 확인할수 있다. 하지만 사람은 일상에서는 소중한것을 느끼지 못하며 살아간다. 망각의 동물이기 때문에... 하지만 망각의 동물이기에 얻는 이점도 있다. 슬픈기억또한 잊혀져가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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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4. 아 눈에 무언가가 차오르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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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5. 사람들은 평소의 행복을 느끼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지요...

    좀더 주위를 둘러봐서, 나를 봐주는 가족이 있다는걸 깨닫고나면

    최소한의 행복이라도 느낄수 있겠죠.

    기쁨이 있다면 슬픔이 있는법, 슬픔이 있다면 기쁨도 있는법.

    사람과 만남을 통해서 행복해지면, 이별이란 슬픔이 있고

    이별이란 슬픔을 겪고 나면 또 다른 만남이란 행복이 있는겁니다.

    자기 자신을 돌아보고, 혹시라도 후회할만한 짓을 하고 있다면

    당장이라도 그만 하면 되는겁니다. 후회 하기전에 최선을 다하는 삶을 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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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6. 하세가와 카이토2010년 1월 25일 오후 12:04

    후회는 아무리 빨라도....

    늦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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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7. 눈에서 땀이..악!눈따가워!친구들은 이런짓 하지말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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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8. 아, 쓰앙...새벽에 시꺼먼 인남캐 울릴일 있씀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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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9.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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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0. 젠장...갑자기 나를 그렇게 아끼시던 할아버님이 생각나잖아...마지막에 할아버님께 고맙습니다라는 말이 하고 싶었는데...믿기지가 않아서...안했던 그 말이..그 때를...이렇게 증오하고 있다.



    할아버님.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평소 아닌 척 하셔도 절 이렇게까지 사랑하고 아껴주신...할아버님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할아버님. 후에...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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