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0월 31일 토요일

오늘 취직 자리 알아보러 갔다가 굉장한 걸 주웠다.

다른 건 다 날려도 이 포스팅만은 안되겠네요. 무슨 일이 있어도 용기와 꿈을 잊지 마시길,

댓글 546개:

  1. 역주에 음악. 뭐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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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고딩 주제에 벌써부터 떨어뜨린 꿈을 찾고있는난.....뭐인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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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어헝..ㅠㅠ 슬프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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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아... 눈에서 육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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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아직 중딩인 주제에 자신의 가능성이 좁아지는 걸 자각하고

    슬퍼하고 있는 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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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너무 음악을 해보고 싶다 ㅜ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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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중학생인내가 벌써부터포기하다니...

    안되겠어

    내일부터열심히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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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로얄이 - 2009/11/01 00:45
    스레랑어울리는노래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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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사실은 소방관이 되고 싶었는데...

    정작 난 사서가 되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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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꿈을 위해 포기해야하는게 많다면 그 꿈을 포기해야 하는것이 옳은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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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오늘 산 아이팟터치로. 선리플후감상 입니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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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음악을 만들고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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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하고 싶었던 일이 참 많은데

    나이를 먹으면서 계속 한계를 느끼게 되네요..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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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바보취급 당하는게 두려워서



    실패하고 좌절하는게 두려워서



    항상 도망치기만했어...........



    그래서 내게 남은건 후회밖에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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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로얄이 - 2009/11/01 00:45
    영화 가쿠지로의여름ost summe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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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멋대로 찔끔했다ㅡㅜ

    지금부터라도

    밴드를 만들지 않을래요 ㅠㅅ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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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엔젤더스트 - 2009/11/01 00:58
    아직 초등학생 이라서 모르겠지만..

    가지고있는 꿈이 사라진다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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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나의 꿈은 일본어학과를 가서 통역관이 되는것이었다.



    하지만 집안의 반대로 컴퓨터 공학과를 갔고



    지금의 나는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고 있다.







    ......다시 꿈을 가질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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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2ch 주제에 ㅜ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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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제가 가장 좋아하는 ost인 키쿠지로의 여름이군요

    아아;;;;;;

    밝은 내용의 ost였는데

    왜 눈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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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 수능 한번으로 인생이 거의 결정되는 우리나라의 현실을 생각하면서

    이 글을 보니 뭔가 씁슬하네요 ....

    (나는 언제부터 친구를 친구가아닌 경쟁자로 보고있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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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 자신의 꿈은 하찮은게아닙니다.



    언제부터 돈에 매달렸나요.

    언제부터 남들을 따라갔나요.

    언제부터 남들의 눈치를 보았나요.



    자신의 꿈은 무엇과도 바꿀수없는 것입니다.



    제 꿈을 다시 잡아줄수있는 글을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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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 @엔젤더스트 - 2009/11/01 00:58
    지금 가지고 있는 꿈을 기억해두세요

    전 고작 고2지만 초딩때 가졌던 수십가지의 꿈을 벌써 잊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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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 @엔젤더스트 - 2009/11/01 00:58
    꿈은 절대로 사라지지 않습니다.



    단지 저희가 꿈에서 멀어져가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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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 만화가가 되고 싶었지만 경찰이 되기 위해 걷고있는 날 발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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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 어릴때 저의 꿈은... 의사가 되는것이었습니다.



    공부하고 공부해서... 고등학교를 특목고로 갔습니다.



    그러나, 하루하루 꿈을 잊고 살았기 때문에,



    원하던 대학교의 의예과에 지원을 하지 못하고...



    목표와 조금 떨어진 곳에 왔습니다.



    하지만, 아직 도달할수 있기에, 조금더 노력해보려고 합니다.



    이 글을 보고, 다시한번 노력할수 있게 해줄 희망이 생겼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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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 굉장한걸 선물받아버린 기분입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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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 고등학생밖에 안된 나지만, 벌써 어릴 적 꿈을 거의잊어버렸다는 점이 슬프다.

    어릴적에 비하면 방향이 다소 달라지긴 했지만, [그림을 그린다]라는 커다란 틀만은 어떻게든 갖고서 걷고 싶어서 시작한 미술의 길.

    하지만 그 미술의 길조차도, 최대한 현실과 타협해서 얻어낸 미술의 길마저도 입시에 휘둘려지는 동안 어스름해 지고 말았다. 내가 하고 싶었던 미술은 이런게 아니었는데.



    나는 어디로가나.

    나의 꿈은 아직 나에게 있는가.

    나는 이 꿈을 놓치지 않을 수 있을까.

    현실과 타협한 나는 이미 그것을 포기해버린걸까?

    .....그래도, 비슷하게라도 꿈을 좇을 수 있는 나는, 분명 행복한 놈이겠지.

    우선은, 꿈을 이루기 위해서라도, 되찾기 위해서라도, 다시 한번 현실과 타협해야만 한다. 수능. 11일.

    이렇게 점점 꿈에서 멀어지는 것 같아두렵지만, 어쩔 수 없...다. 슬프다.

    일단은 가자.





    긴 레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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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 어렿을적 부터 꿈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많이 괴롭거나 슬프거나 하지 않았지만....



    지금 와서는 후회를 하게 됨니다.



    왜 나는 꿈을 가지려 하지 않았을까....하는 그런것 꿈이란 하나의 목표이고....



    아아 부러워요 부러워요.....그리고 자신에게 한탄함니다.



    어렿을적 기억에서 부터 꿈을 가지지 못한 자신이 지금 생각 해보면 지금에 와서야 할수 있는말은 작은 소망이라도 작은 실천이라도 소중히 하세요...



    지금에 와서 떠올려 보면 저의 꿈은 산다는것 그 자체 였을까요...그저 막연하게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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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 요즘 아무리 인터넷을 뒤져봐도 웃음이 나오질 않고

    아무리 슬픈걸봐도 눈물이 나오질 않고

    아무리 무서운걸봐도 무섭지 않았는데

    이 글을보면서 눈물을 흘렸습니다.

    제 꿈은 어디로간걸까요.제 의지는 어디로 간걸까요.

    현실과 타협하지도 못하고,꿈을 쫓지도 못하는 제가 한심합니다.

    이제 망상은 버리고 뭔가를 이루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썰트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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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 새벽에 자아성찰을 하고 갑니다.

    이건...크리스마스 선물을 미리 받아버린 기분이네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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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2. 어릴적 꿈은 과학자였고 지금은 석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꿈을 향해 나아가고 있는게 맞는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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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3. 초,중,고딩분들... 절대로 늦지 않았습니다.



    그 나이대에는 정말로 무엇이든 시작해도 절대로 아직 늦지 않아요. 반드시 시작하세요.





    ...이제 곧 20대 중반인 저도 아직은 늦지 않았겠죠... 저도 다시 시작하려고 합니다. 아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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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4. 전 중3때 꿈을 처음얻었습니다 아직 고2이고 그길을 걷고있지만 매번 대회나가서 떨어지고 부모님께서 포기하라고 말하시곤 합니다

    그래도 포기하지마세요

    꿈은 계속 마음속에 품고 노력하는이상 반드시 이루어지니까

    아직 학생인데 꿈잊었다는분들 전 중3때 처음 꿈을 가졌습니다

    아직 늦지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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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5. 거의 반년동안 매일 듣는데도 질리지 않아요 summer... 이곡 딱 나오길래 놀랐네요... 꿈을 가진 사람이 부러워요 정말.. 그게 뭐든. 저는 꿈이 없어요 정말... 고3때는 꿈을 찾다찾다 포기하고 일단 수능을 잘쳐서 대학 좋은 데 가는 걸 꿈으로 잡았죠...그러다가 원하던 곳은 다 떨어지고 생각지도 않았던 대학에 와서... 올해 내내 패배감에 젖어 살고있습니다. 저는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할지 아무것도 모른 채... 또 고등학교때처럼 그냥 성적관리나 하고있어요.. 꿈을 가진 사람들은 정말 신기해요.. 어쩌다가 그 꿈이 생겼을까요? 전 아무리해도 꿈이 찾아지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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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6. 전 어렸을적 부터 꿈이 존재하지 않던것 같군요......

    유치원때인가... 그때 되고싶었던 것은 이제와서는 되고싶지 않고

    그저 안정적, 편하게 살수 있는 그런 직업을 찾아 그 직업을 얻기위해

    그저 공부만 할 뿐이로군요.... 제 꿈은 대체 어디있는걸까요......

    제가 원하는게 대체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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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7. @이럴수가 - 2009/11/01 01:29
    당신이야말로 진정한 성공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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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8. @음??? - 2009/11/01 01:12
    수능 한번으로 인생이 결정된다라...

    수능 한번으로 대학이 결정되긴 하지만 인생이 결정되진 않습니다. 재수 삼수 한다고 남들보다 크게 늦는건 아닙니다. 자기 하기 나름이죠. 대학가서 재수생 삼수생들 보고 느낀겁니다.

    그리고 꼭 대학이 아니더라도 꿈을 갖고 목표를 향해 달려간다면 무언가 이룰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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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9. @-_- - 2009/11/01 01:29
    아직....늦지 않은 거겠죠?

    희망을 가져도 좋을 것 같단 생각이 들었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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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0.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이르다는 말이 있지 않나요?

    인생이 꿈을 이루기 위한 것이라면

    인생을 살아가는 우리에겐 아직 무언가 남아있다는 것일 겁니다.

    꿈은 얼마든지 되찾을 수 있고, 새로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믿으며 걸어나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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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1. @summer - 2009/11/01 01:32
    꿈이란건 꼭 어릴때 가지는 것만 뜻하는건 아니죠.

    당장 내일이라도 summer님의 꿈이 생길지 누가압니까^^

    앞으로 살면서 여러가지 겪다보면 꿈이 생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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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2. 꿈꾸고 있는 고3 학생입니다. 이번 수능, 이제 겨우 11일 남았지만 꿈에 더 가까워지기 위해 전력을 다하겠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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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3. @summer - 2009/11/01 01:32
    좀 더 많은 경험을 접해보고, 쌓아보세요

    무에서 유를 창조할 수는 없는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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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4. @꿈이없는사람 - 2009/11/01 01:32
    SUMMER 님께 달았던 리플과 이하동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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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5. @저기...;; - 2009/11/01 01:39
    고3 하나 추가요.

    수능 앞둔 시점에 꿈에 대해 생각해 볼 줄은 몰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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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6. 최근에 친구랑 대학가는것에 대해 얘기하다가



    친구에게 "요즘세상에 누가 자기 꿈을 이루기위해서 대학가냐? 다 돈벌려고 대학가는거지 바보아냐?"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이런글이 있다는건 역시 세상이 아직 그렇게 각박해지진 않았다는 거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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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7. 미묘한 느낌이네요. 눈물은 죽죽 흘러나오는데.. 괴롭다기보다는.. 뭔가, 어, 좀 따스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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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8. 꿈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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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9. 275번이 너무 마음에 와 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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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0. 꿈이라... 생각해 보면 초등학교떄는 참 많은걸 하고싶어는데

    이후 시간이 지날수록 현실에 대한 생각하고 알고 하고 싶어던 꿈들은 묻어 버리고 현실을 생각하면 지내다가 좌절하고 여러가지 일을 생기고 묻어버린 꿈들은 늘어나고 현실을 직시하고 생활하면 어느새 꿈은 없고 현실꿈이 생기고 그것에 의식하면 살다가 나중에는 좌절하고 다시 그 묻어버린 꿈도 없어져 버린...

    생각해보면 초등학교 졸업에 묻어 버린 다시 찾을수 있을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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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1. 지나가는 민간인2009년 11월 1일 오전 2:01

    꿈이라..

    가지고는 있지만...



    나를 앞지르는 다른 사람들을 보면

    자신할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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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2. 우와... 눈물...

    17살이 되던해 버렸던 꿈.

    다시 찾고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너무 멀리 와버렸지만,

    지금이라도 괜찮은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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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3. 제꿈을 위해 기계과에 들어가서 공부중인데 다시한번 마음을 다잡게 해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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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4. 저는 꿈을 흘리기 이전에...

    과연 그 꿈을 잡고 있었는지조차 기억이 안나네요....

    난 도대체 어떤 어린 시절을 보낸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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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5. 아 정말 심장이 터질것 같아요 이스레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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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6. @저기...;; - 2009/11/01 01:39
    추가 1인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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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7. 어릴때 꿈이 없었습니다...

    좋게 말해 어른스러웠고

    나쁘게 말해 세상을 너무 빨리 알았죠....

    친구들이 얘기 합니다

    "난 XXX가 되고 싶어"

    전 얘기 합니다.

    "할수 있을리가 없잖아?"

    그렇게 다른 사람을 비웃던 내 자신은

    실은 비웃는 척 하며

    그들을 부러워했던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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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8. 소설한구절이 생각나네요

    "꿈이 없는 삶이 삭막하다면 꿈을 안고 부대끼는것도 어려운 삶이였다"



    별을 보는 꿈을 가지고

    다니던 대학까지 중퇴하고 매달릴때

    엄청난 질타를 주변에서 받았던 기억이납니다.



    그때의 마음고생을 생각하면 지금도 눈물이 살짝 팽도네요.

    그나마 작은 천문대의 대장이 되어서 안정적으로 사니

    바라보는 시선이 달라진다는게 참..



    현실이라는 것이 그런 거 아닐까 생각을 해봅니다..

    읽다보니 참 많은 생각을 하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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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9. 저도 모르게,

    이유도 모른채,

    눈물을 뚝뚝 흘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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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0. 탐정->소설가->NASA직원



    만화를 많이 봐서 그런가? 꿈은 많이 있네요. 다만 그걸 실현할만한 노력을 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전 꿈을 가지고 있더라도 그저 패배자일 뿐이란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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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1. trackback from: 꿈이란.
    ;





    ....머엉....

    원문은 이쪽

    http://snm1945.tistory.com/entry/오늘-취직-자리-알아보러-갔다가-굉장한-걸-주웠다



    아 진짜 울뻔한거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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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2. 주제에 맞는 삶을 살자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조금 더 욕심을 부려도 괜찮은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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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3. 뭔가 밤새서 할 예정이었지만

    너무울어서 그냥 자기로 결정 ㅋ...

    ㅋㅋ..ㅋ...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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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4. 뭔가 지진을 연구하는 그런 학자같은 사람이 되고 싶었지만 현실은 문과 잉여생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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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5. 전 꿈이 우주비행사였어요



    ㅋㅋ



    지금생각해보면 진짜 초딩스런 꿈이죠

    히히.... 지금은 사라졌는지 모르겠지만..

    우주정보소년단이라고 중학교 부활동도하고..

    별이름외우고 천체관측하고..ㅋㅋㅋㅋ

    아..ㅋ바보같아..



    눈물이 맺히네요..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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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6. 난 왜 저 영상의 이미지들을 구할 생각을 하고있는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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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7. 진짜 언제엿더라..

    꿈을 잊고 현실과 타협하며 꿈따위라며 버렷던게.

    잊고잇었어...내가 하고싶은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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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8. 하.. 이거 정말 개념 스레네요.. 오랜만에 가슴이 찡했습니다.

    전 아직 시간이 많이 남은 놈이니까

    힘들때마다 이 스레를 생각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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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9. 꿈..꿈.....꿈............꿈!!!

    "늦었다고 생각할때가 가장 빠른때다" 라고 하던데

    이제 주변에 휘둘리지 말고

    내가 진정 원하는 것을 해볼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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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0. 난 화가가 돼고싶었는데말이지

    미대를졸업한 백수들이 넘쳐나는 세상에

    학원하나못다녀본 내겐 멀고도 험해



    그래도 내작은 연습장안에선 내 꿈은 죽지않았어 아직. 아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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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1. ........정말, 언제였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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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2. 많이 닮아있는 것 같으니? 어렸을 적 그리던 네 모습과

    순수한 열정을 소망해오던 푸른 가슴의 그 꼬마아이와



    어른이 되어가는사이 현실과 마주쳤을때

    도망치지 않으려 피해가지 않으려

    내안에 숨지않게 나에게 속지않게



    그런 나이어 왔는지 나에게 물어본다



    -이승환. '물어본다'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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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3. 처음에는 웃음이 나왔습니다...

    그런데...







    웃고있는 제 눈에서 떨어지는 이 액체는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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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4. 분명 어렸을 때 가지고 있었던 수많은 꿈들이 있었던 것 같지만 지금은 기억이 나지 않네요.

    막연하고 이뤄질 것이라는 보장도 없는 꿈들이였지만, 그 꿈을 이룬 나를 생각해보았을 때는 정말 행복했었는데.. 지금은 그런 꿈들과 멀어져서 각박하게 살아가고 있는 나 자신을 발견했습니다. 떨어뜨려버린 꿈들을 다시 한 번 찾아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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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5. 익스트라올지너리머신2009년 11월 1일 오전 3:28

    @뮤트맨 - 2009/11/01 01:04
    전 기타! 밴드명은 '어비서스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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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6. 라고 제꿈은 아직 외치고 있군요... 조금씩 천천히 아직은 젊으니 한발짝식 앞으로 나가볼까 합니다 ㅋ 언젠가 꿈을 달성할수 있겠죠 아직은 늦지 않는거겠지요?

    이제 1월이 되면 입대도 멀지 않았는대 이글을 읽고 왠지 군대생활도 잘하고 올수있을꺼라 생각이듭니다.



    기다려라 주조사 절때놓치지 않겠어 +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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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7. 저의 꿈은 지칠때까지 노는것인데 아직도 이루지 못했습니다...

    꿈,버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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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8. ..좋은 글 번역 감사합니다...



    아, 젠장....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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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9. 울었습니다.

    나에게도 꿈이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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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0. 제꿈은 의사도 검사도아니었습니다.물론 직업도아니구요.

    저만의 집을 지어보는게 꿈이엇습니다.

    얼마전 땅300평을삿고 돈이모이는대로 바로 집을 만들껍니다.

    장래희망과 꿈을 햇갈려하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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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1. @이루었다. - 2009/11/01 04:44
    그.. 꿈 꼭 이루셔요 !! 우리들을 보셔라도www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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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2. 주워줘서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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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3. 하아........



    지금은 그저 세워진채 방치하고있는 기타



    바람이 퓩빠져서 어디굴러갔는지도모를 농구공......



    헤지고 헤졋지만 어렸을때 학교만가따오면 입고 나가던 축구복....



    지금도 어리지만



    어째서인지 이나라는 우리에게 "꿈" 을 주지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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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4. 이 바보들아!!!!!

    사람의 꿈은 끝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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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5. 어릴 적부터 꾸어왔던 '만들어진' 꿈.



    큰 후에야 꿀 수 있었던 '나의' 꿈



    그리고 불가능 하다는 걸 깨달아 버려진 '나의'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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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6. @로얄이 - 2009/11/01 00:45
    혹은

    히사이시 조 의 Summer을 쳐보셔도 나올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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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7. 꿈.. 같은거. 전 초등학생 때부터 자신과의, 그리고 세상과의 타협점을 찾았나봅니다. 주위에서 안정된 직업이 좋아. 자신의 꿈을 찾다가는 나중에 후회한다.. 그래서 저의 장래희망은 선생님이었습니다. 약 10년전, tv에서 봤던 약자를 돕는 당당한 경찰아저씨들의 등을 기억해요. 내 꿈은 경찰이었는데.. 대학을 가기 힘들다는 이유로 애써 외면해왔던 것 같습니다. 딱히 높은 직업이 아니어도 좋은데, 부모님의 바램으로 바라보지도 않았구요.

    하지만 오늘. 지금 이자리에서 꿈을 찾은 듯합니다. 이제는 놓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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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8. 다들 왜이렇게 바보같은말들만 하는겁니까...



    꿈따위 별로 대단한것도 없습니다. 뭐 그걸가지고 그렇게 대단한것처럼말하는건지 저로서는 이해가 잘 안가는군요.



    http://blogfiles10.naver.net/data43/2009/2/12/57/aba_zerodark2.jpg



    http://blogfiles5.naver.net/data43/2009/2/12/228/aba2_zerodark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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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9. 12넌동안 꿈꾸다 포기한 미술의 길.

    이제 겨우 포기했나 싶더니 아닌가 봅니다. 이렇게 눈물이 나는걸 보니...

    취업 잘된다는 과에 들어와서 아둥바둥 살아남기 위해 매달리고 있는데

    뭔가 아주 중요한 것을 잊어버린 기분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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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0. well... i don`t know2009년 11월 1일 오전 8:17

    저랑 동갑이신 분들도 보이네요... 저도 고 2입니다만.

    전 다행이도 초등학교때 부터의 꿈을 아직도 간직하고 있습니다...

    '세계를 부흥시키는 목사가 되기'.... 랄까 기독교까 분들이 보시면 어떨런지 www(그래도 언젠간 그분들의 마음도 긍정적으로 바꾸고 싶네요)

    다만 아쉬운 것은... 아버님께서 목사님이신지라 '국내의 훌륭한 목사님'이 되는 법은 알려주시지만

    정작 세계의 목사님이 되는 방법따윈 아무도 알려주지 않습니다... 그저 앞길이 안보이는 길을 걷는 것 같아요...

    어릴때부터 받은 언약들이 이제와선 빛을 바래는 것 같기도 하고, 또 언젠가 나도 꿈을 잃고 살지 않을까 막연한 두려움이 닥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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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1. 지금의 저에게 너무 와닿는 스레드네요(..)



    사실 전 빠른 91년 생이고 작년에 수능을 치뤘고 건국대 충주캠퍼스 무역학과에 합격을 했습니다. 그런데 그게 제 꿈이 아니라 주위의 반강요적인 그런것 때문에 가게 된 것이였죠.



    원래 저의 꿈은 일본어교사, 혹은 일어관련 직종이였습니다. 그런데 주위에서 장래가 어둡다, 언어 하나로 뭐하려고, 선생 되기가 쉬운 줄 아냐 등등의 말로 인해 무역학과를 가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1학기를 끝내고 보니 마음이 공허하더군요. 내가 뭘 위해서 공부를 하는건지, 누구를 위해서 하는건지. 그래서 결국 반수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늦었다는 생각도 들었지만 시작이 반이라는 말을 믿고 시작했습니다.



    물론 주위에서 욕도 많이 먹고, 안될거라는 말도 많이 들었지만 내 꿈을 위해서 다시 한번 도전한다는 것에서 행복을 느끼고 있습니다.



    휴... 생각해보니 지금도 공부를 해야겠네요. ;ㅅ;

    좋은 스레드 번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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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2. @白河 - 2009/11/01 08:30
    무려 제 후배이신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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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3. 고딩밖에 안됬는데 벌써 꿈을 잃어버린 난 뭐지;;

    보고 울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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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4. ..뭐지...눈물이 저절로 나오고있어...

    이제부터라도 다시 시작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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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5. 이건...감동일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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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6. 꿈을 잊지 않는 것은 매우 중요한것 이죠...

    저는 게임 기획자가 꿈으로써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꿈은 이뤄 가는 과정이 정말 멋있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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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7. 저는 군인입니다만..

    어렸을때 하고싶은게 참 많았죠;...

    휴가때 집에가서 책상정리하다가 초등학교때 일기를 찾았었는데..



    꿈이 우주 과학저였더군요-_-;;....(

    완전 잊고지낸지 어느덧 훌쩍넘는 십년...



    그중간에도..현실적인 장래희망생각했었는데..

    한번은 GTO에 푹빠져서 선생님이 되자!!

    학생들에게 멋진꿈을 심어주겠어!!<<요런적도 있고..



    쿠니미츠정치<<보면서 그래, 정치가가 되어서 세상을 바꾸는거야!!

    이런적도 있고..



    고3쯤되니..그래..적당히 취직해서 안정적이게 살자..였는데



    대학교 들어와서..일본에서 사업할생각 하고있습니다-_-;

    한국에서 꿈을버리고 사느냐..



    그나마 취미,문화코드가 잘맞는 일본에서 사업하는게 좋을까..

    생각하고있었는데.. 제대 1년도채 안남은 상황에서 일본어 공부 열심히

    하고있습니다..



    그나마 한포기라도..원하는걸 하고싶었다..할까요;...



    이대로 한국에서 취직해버리면..꿈이고뭐고..



    사는대로 생각하면서 살게되지 않을까..싶기도 하구요.



    아무래도. 조금은 늦은감이 있지만, 생각하는대로 살고싶습니다..



    뭐든, 늦었다 생각해도, 그때 시작해야 성공할수 있다<<라 말하고싶네요..



    위에 댓글보니 중,고등학생도 많은데.. 22살먹은 군인도

    꿈찾아 달려가고 있습니다.



    성공할수 있을지, 없을지 확신도 없습니다.



    뭐든간에, 지금까지 늦었다 생각해도, 하면 되었으니.



    이것도 못하겠느냐. 이번은 될것이다. 이번도 될것이다 생각하고

    살면서, 행동하면 뭐든 된다 생각합니다.



    지금이라도 달리세요...



    가장 미련한것이.. 나중에 후회하는것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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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8. 꿈과의 거리가 멀어져가는건 아닌가하는 생각을하니 육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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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9. 으허헝 ㅠㅠ 난 내 꿈을 이룰수 있을까..... 퍼갈께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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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0. 아직이다! 아직은... 아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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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1. 일러스트레이터가 되기 위해 예고부터 준비하고 있습니다

    조금 귀찮다고 생각해 왔고, 지치기도 하고, 이게 정말 재미있는가 하고도 생각했습니다만..

    ... 저는 다시 걸어 나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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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2. 제꿈은.. 그저.. 부모님께 효도하는거였습니다..

    어렸을때부터.. 근데 살아가면서.. 공부도 못하는 저를 보면서..

    한심하다고 생각하고.. 효도를 해야한다가 아니라.. 공부를 잘해야한다..

    대기업에 취직해야한다.. 돈을 많이벌어야한다.. 이렇게 바뀌고있습니다..

    언젠간 저도 야구선수가 되고싶었던 적이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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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3. 어떤부모님이든지 애들한테 많은걸 가르치겠다고 피아노 학원 태권도학원 공부과외를 시켰겠.

    저 또한 그랬었습니다

    근대 전 운동이 너무나도 좋았습니다.

    피아노 학원 갈 시간에 땡땡이치고 운동을 했고, 과외문제지 풀시간 땡땡이 치고도

    운동을 했습니다.

    평생 그걸 꿈으로 생각하고 싶었어요.

    초등학교에 올라가서도 운동에 집념했죠..

    공부가 중요하다 공부해라 주위에서 그렇게 말해도 운동만 하고싶었습니다.

    그게 꿈이자 내 희망이었거든요

    중학교 2학년쯤... 꽤 높은곳에서 떨어져서 양 다리를 다쳤었죠.

    당시에는 운동을 하면안된다고 의사가 말하더군요

    절망했었습니다.

    그때 꿈을 흘려버렸던거에요.

    공부를 할려고해도 할수 없었죠.

    기본이 안되있고 운동만 했었으니깐.

    점점 꿈을 흘린 자리에서 멀리 가고있을무렵 어쩌다 잡은 그림이 재밌었습니다.

    그뒤로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죠. 물론 만화였지만.

    다시... 꿈을 찾았습니다.

    비록 흘렸던 꿈이 아니었지만..

    고등학교 들어갈무렵부터 미술학원을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대 학원에선 제가 하고싶은일을 할려면 적어도 대학은 나와야하지 않겠냐 하더군요... 지금 고2. 어느새 대학입시만을 바라보면서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정말 힘들어요. 포기하고 싶기도하고... 너무 힘들어서 미칠지경이어도

    포기하지 않고있습니다.

    아직 전 꿈을 가지고 있으니깐... 비록 성공할 확률조차 미미한 그런 꿈이어도 말이죠.

    아직 어린 나이지만 스레에서 느낀게 많아요.

    이 스레를 보신 분들에게도

    꿈을 놓지 말라고 말하고 싶어요.

    적어도 그게

    자기 자신을 지탱해줄수 있는것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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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4. 냐아 .. 눈물이 흘럿다 ..

    하아 ...

    어디서부터 잘못됀 걸까 ..

    어디서부터 어긋난 걸까 ..

    어디서부터 잃어버린 걸까 ..



    내가 살아가는 이유가 뭐지 ..



    나는 꿈이 없던건가 ..

    꿈이 없엇던 걸까 ..



    아니면



    아직도 꿈은 내품안에 있는걸까 ..



    찾아 봐야 겟는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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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5. 이제 고등학생이 되어갑니다만

    점점 제자신이 황폐해지고 무기력해지고 모든게 귀찮아지고 있었는데

    이글을 보니까 가슴에서 뭔가가 응어리 지네요.

    전 흘린꿈 다시 주으러 가겠습니다!:D

    그렇게 늦진 않아서 다행이에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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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6. 아아...68번....

    지금보다 조금 더 높은 연봉을 보고 이직고민하던 중이였는데..

    내꿈을 이뤘다면 지금 내모습에 만족했을까요...ㅠ.ㅠ

    이제 꿈이 뭐였는지 조차 잊어버린거 같아서 슬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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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7. 감동을 이끌어내게 해주는 번역, 어썰트레인님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계속 이대로만.. 열심히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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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8. 아아아 눈에서 콧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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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9. 어릴적의 저는 꿈이 많은 탓에 우유부단하다고 생각했습니다만, 그건 꿈이 넘치는 행복한 것이였군요. 어릴 적의 저에게 미안한 마음이 드네요. 그리고, 지금의 저도 꿈을 향해 달려나갈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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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0. ...결국 울었습니다.

    꿈. 어렸을때부터하고 가진 만은 꿈들이 지금은 왜 바뀌었을까요.

    현실과 타협하면서 결국은 꿈을 이루기위한 직업이 아닌

    직업을 위한 꿈을 꾸고있는 자신.

    본문의 글이나 레스들을 싸이에서 소위 말하는 '허세'라고 할 수 없는것은

    그만큼 와닿고 어쩌면 가장 현실적인 레스라고 생각해요.

    레스중에 꿈을 이루는 결과보다 그 과정이 아름답다는 말.

    가슴에 새기고선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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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1. 우리나라는 수능이라던가, 대학이라던가 때문에.

    어른이 되기도 전에..아직 고등학생일때부터

    꿈에서 도망치게 되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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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2. 아직 꿈도 없는 나는 어떻게해야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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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3. 어릴때부터 꿈이나 장래 희망같은건 없었습니다.

    그저 초등학교에서 "장래희망을 적어라!"라고 하기에 아무거나 적었을 뿐이죠.



    어릴때부터 안될 사람은 안된다는 것을 너무 일찍 깨달은 거죠.



    지금도 정말 이룰수 없는 꿈이라 할지라도 그 꿈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정말 부럽습니다.

    만약 그때부터..아무리 못이룰 꿈이라 해도...가졌으면 정말 이룰수 있지 않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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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4. 제 꿈은 예로부터 세계를 정ㅋ벅ㅋ하는 거였는데...

    이 쓰레를 보고 더욱 정진하겠습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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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5. @ㅇㅁㅇ - 2009/11/01 10:57
    고등학생부터 현실과 타협하게 되는게 아닐까요.



    고등학생이나 어른이나 꿈을 잡기위해 노력해야하는건



    마찬가지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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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6. @China - 2009/11/01 11:05
    경쟁자가 더 늘어났군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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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7. 뭔가 커다랗고 따뜻한 뭔가를 선물받아버린 기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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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8. 전.. 나중에 해변가에 큰 집을 사서 방 하나에 정말 커다란 서재를 만드는게 꿈입니다... 이루어 질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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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9. 아직 난 꿈을 쫓고있습니다 힘들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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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 나의 꿈이라고해도 현실에서 이뤄질리 없는 꿈이라서../웃음

    지금 나에게 없는 꿈은 그거겠지요. "의욕"...

    그냥 아무 느낌없이 살고 있으니 정말 이 꿈(능력)을 잃은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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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 사실은 천문학자가 되고 싶었는데 그때그때 흐름에 몸을 맞기다 보니 의대에 와 있네요...이 길이 내 길이 맞는건지...에휴....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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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2. 나는 이제 새로운 꿈이 생겼습니다.

    이번엔...이번에 잃어버리지 않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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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3. @well... i don`t know - 2009/11/01 08:17
    여기 동갑인 한 사람이요~

    게다가 저희 아버지도 목사님ㅋㅋ

    좋은 꿈을 가지고 계시네요!

    님께서 바라시고, 하나님의 뜻도 동일하시다면 그렇게 될 겁니다.



    언젠가 실제로, 아니면 TV로라도 뵙게 될 날이 왔음 좋겠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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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4. 진짜 울어버렸습니다

    하지만 부러운게 어렸을때라도 꿈이있다는게... 부럽네요

    전 유치원때 커서 돈을 적당히 벌고 평범하게 살 수있는 것 이였습니다

    초등학교 중학교에 와서는 학교에서 자신의 꿈을 발표하라면

    수행평가 점수를 위해서만 써서 발표했습니다



    지금 중2인데, 아직 늦지 않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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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5. 어렸을때 잠깐동안 의사나 축구선수가 되고 싶었지만 부모님이 파일럿을 추천했어요



    그런데 중1인 지금, 만화가가 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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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6. @산이 - 2009/11/01 11:51
    아, 그리고 제 블로그로 모셔갈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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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7. @neodream - 2009/11/01 02:13
    대단하시네요..

    쉽지 않으신 선택이셨을텐데..

    저도 지금은 전자전기쪽이지만 물리학과로 학과를 바꾸려고 생각중입니다.-_-ㅋ

    춥고 배고플테지만 ㅋㅋ

    neodream님 처럼 자신이 원하는 분야에서 일하고 싶네요: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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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8. 꿈이라...전 애초에 무엇을 노력해본적이 없는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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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9. 죤슨즈베이비로션2009년 11월 1일 오후 12:00

    아무도 내꿈을 막을순 없어 내꿈은 군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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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0. @뮤트맨 - 2009/11/01 01:04
    전 드럼ㅋㅋㅋ쿠ㅜ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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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1. 저는 최초의 꿈이 과학자였습니다.

    아마 아주 어렸을때는 모두들 과학자 아니면 대통령이 꿈이었겠죠. ㅋㅋ

    저도 정확히 알지도 못하고 그저 장영실이나 에디슨 위인전기를 읽고 감명 받아서 과학자가 되겠다는 생각을 했었어요.

    그런데 고등학생이 되니 꿈이 바뀌더군요. 소설 작가로요. ㅋㅋ

    글을 쓸 때는 무언가 자신만의 세계를 만들수 있는 것이 정말 좋았습니다.

    하지만 그 때는 이미 고등학교 2학년으로 이과로 와버렸더군요.. -_-ㅋ

    깊이 고민도 하지 않고 선택했던 거죠.

    그래도 꿈을 버리지 않고 장래희망조사인가 그 곳에 '과학자'와 '의사' 다음에 '소설가'라고 적었더라죠. ㅋㅋ 과학자와 의사는 선생님과 부모님께 보여드리는 장래 희망이고 사실 정말 되고 싶었던건 과학자와 의사가 아닌 소설가였죠.

    그런데 담임 선생님께 그 조사지를 다시 받고 나니 소설가가 지워져있더군요.-_-ㅋ

    우스울진 몰라도 그것을 보고 저는 소설가가 되는 것을 포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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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2. 꿈을 잃고 싶지 않다고 생각하는 누군가가 아직도 세상엔 많이 남아있다는 걸 알게되서 조금 위안을 얻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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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3. 아..눈에서 육수가..기분탓이겠죠? 하..하핫..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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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4. 뭐야, 내가 바보 같잖아... 난 옆에 꿈을 내버려두고, 뭘 찾고 있었던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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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5. 언제 일까요, 꿈이란거 잃어버린것은..

    몇년전까지만해도 세계는 행복하다고 믿고있었는데.

    고등학생이 된후

    뉴스에서 나오는 말도안되는 정치소식들,

    심심하면 나오는 뉴스에서 기사거리들.

    이런것을 보면서



    어느센가



    아주 어느센가



    세상이 불행하다고 느끼면서



    꿈은, 나에게서 떠난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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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6. 뭐야.. 꿈 다들 가지고 있던거 아니였어..



    이룰수 없을 뿐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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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7. 아직 꿈을 버리지 않은 23세 청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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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8. 꿈....자신이 순수히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싶을 열정과 같은거겠죠?



    ........그 열정.....어디로 갔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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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9. 잘 노력하고 있어요!!

    학원도 안 다니고 열심히 그리고 있어여!!

    더 노력해서....꼭 미술 하는 사람이 될거예요,





    비록..초등학생때는 피아니스트가 하고싶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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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0. trackback from: [미니픽션] Sin #1
    오늘-취직-자리-알아보러-갔다가-굉장한-걸-주웠다





    Sin #1





    "저...저기요!"

    "네?"



    취직자리를 알아보러 갔다가 아무런 성과 없이 집으로 향하고 있었다.

    세상은 너무 각박했다. 별볼일 없는 지방 4년제 대학에서 별볼일 없는 성적으로 졸업하고 수많은 일자리에 이력서를 써 보았지만, 합격되었다는 통지는 하나도 오질 않았다. 애꿎은 담배만 뻑뻑 펴 대다가 친구들한테 술이라도 먹자며 전화라도 해 볼까 했지만, 이미 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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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1. 처음으로 덧글 남기네요. 이거 참 좋은 스레군요. ㅋ; 2ch 스레를 처음 접한게 언제인지는 모르겠는데 재밌는게 많아서 지금은 빠졌습니다. 언젠가는 일어 마터해서 직접 보고 싶네요. 언제나 번역 감사드려요 ㅇㅇ 글고 꿈을 위해 지금 당장 컴터 끄고 버닝해야겠습니다. 마음에 불을 붙이네요. 아직 20살 대1이니 충분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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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2. @로얄이 - 2009/11/01 00:45
    아.. 저 그 노래 있는데, 보내드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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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3. 전 언제부터인가 꿈을 잃었습니다.

    '현실적으로 생각하자. 불가능해.' 머리속에 틀어박혀 부정적으로 되버렸고,

    정신을 차려보니. 친구에게 이런말을 하고 있었더군요.

    "푸핫. 너 바보아냐? 그건 불가능해 ㅋㅋㅋㅋ"

    무슨 짓을 한걸까요.. 꿈을 부실려고 하였습니다. 저의 꿈도 아닌. 남의 꿈을.

    그 친구도 결국 나와같이 변해가고 있습니다.

    신이시여, 존재한다면, 저의 이 죄를 용서해주신다면,

    지금이라도 되돌릴수있다면, 제발.. 신이시여.. 그 친구에게 다시 꿈을 달라고,

    설사.. 저의 꿈을 버릴지라도. 그친구에게 꿈을달라고, 부탁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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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4. 나의 꿈은 작가입니다.

    특기도, 취미도 모두 그 곳에 포함되어 있죠.

    항상 상상하곤 합니다.

    나의 이야기를, 내가 만든 이야기들을,

    하지만 현재에는 저 자신이 멍청합니다.

    저의 성적은 현재 실업계.

    백분율 81%를 가지고 있는 멍청한 중학생 아이 입니다.

    언제부터 이렇게 되었을까요?

    문창부, 국문학부, 많은 일들을 상상해보았죠.

    하지만 지금, 너무나도 그 꿈들이 멀어진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그래서 노력 할 생각입니다.



    Ps .

    그리고 결국, 저는 2학기 중간고사에 백분율 48%를 받았고,

    현재 2학기 기말고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저의 이 소박한 꿈, 빌어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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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5. @나의 꿈은, - 2009/11/01 13:00
    저는 돈도 바라지 않습니다.

    삼시세끼 모두 라면으로 충족할 다짐도 있습니다.

    하지만 저의 꿈을 이루는 것,

    현재 제가 바라는 유일한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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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6. 초등학생때 저에게는 꿈이란게 없었습니다.그저 뛰어 놀고 끝날뿐이였죠..하지만 중학교에 들어오면서 컴퓨터 생활을 하다가 일렉기타 연주를 보았고 "나도 기타를 배워서 연주영상을 인터넷에 마구 올리는거야!!"그런 꿈을 가지고 있었습니다.하지만 중3이 되어서 주변 사람들에게 취직,돈,사회생활...이런 억압을 받는바람에 기타는 버려지고 그저 잘 살기위해 돈을 벌었습니다.하지만 현재 고등학교에 들어와서 사회생활을 위해 공부 하던 도중 이 스레와 댓글들을 보고 생각했습니다."아...그래 나에게도 꿈이 있었어. 아직 늦지 않았어. 지금부터라면 내 꿈을 실현 할 수 있어!!"그래서 보관되어 있던 먼지가 쌓인 기타를 꺼내어 이것저것 정리하며 다시 기타를 잡았습니다.이제 다시 꿈을 이루기 위해 저는 시작합니다.주변에서 압박을 주거나 꿈을 잊고 다시 다른길을 가고 있을때 저는 이 스레를 보고 꿈의 길을 걸으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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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7. 어릴적에 책을 한 권 읽은 적이 있습니다.

    지금은 그 책의 이야기가 무엇이었는 지도 어렴풋이 떠오를 뿐이지만.

    저는 그때 감동받았습니다.



    그리고 결정했습니다.



    다른 사람을 감동시킬 수 있는 소설가가 되자.

    내가 옳다고 느낀 것을 쓸 수 있는 소설가가 되자.

    내 느낌을 다른 사람에게 전달 할 수 있는 소설가가 되자.



    그렇게 결심하고 3년후에 고등학생이 되었고 열등감에, 남들 보다 못한다는 강박 관념에 미친듯이 공부를 했습니다. 그리고 나름대로 서울의 이름있는 대학의 경영학과에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현재. 일명 스펙을 키우기 위해서 토익, 토플을 준비중입니다. 어디부터 뒤틀려버린 걸까요. 전 무엇을 하고 있는 것 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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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8. 저는 예전에 선생님이 해주신말

    꿈만 거대해선 안된다. 그것을 실현할수 있는 길을 찾아야 된다

    는 말을 잊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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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9. 문득 생각나는군요...

    학교란 무엇인가,사회생활에 적응하는곳?

    돈을 벌기위해 준비하는 곳?

    직장을 얻기위해 공부하는 곳?

    아니,학교란 꿈을 실현하기 위한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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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0. 꿈.....내 꿈은 뭐였지? 모르겠어....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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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1. @헤야 - 2009/11/01 01:41
    헉 두분 너무 감사해요ㅠㅠㅠ 무심코 그냥 덧글 많아졌네~ 이러면서 눌렀는데 답글 달렸을 줄이야... 네 정말 두분 말씀대로 전 늘 집에 있기만 좋아할 뿐이지 뭔가 밖에서 부딪치는걸 두려워하네요 생각해보니까.. 그게 무엇이 되었든 간에, 많은 경험!! 이제부터라도 많이 해야겠어요.. 정말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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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2. 꿈을 잃은 사람...2009년 11월 1일 오후 1:16

    꿈이라는 건...버릴수 없는거 맞죠?



    하지만...새로 만들수도 있어요^^



    아마 우리는 꿈을 버린적이 없어요 단지...잃어버렸을뿐...



    그러니 새로 만들 사람없나요?

    (처음쓰는 댓글...왠지 눈에서 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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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3. @-_- - 2009/11/01 01:29
    나.. 수능 10일 남은 고3인데 그럴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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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4. @저기...;; - 2009/11/01 01:39
    저도 고3인데.;ㅁ;!! 함께해요;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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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5. 고등학교때 만화가가 되고 싶었고

    지금은 게임회사에 일하고 있습니다.

    어느정도 스스로의 꿈에 다가섰지만

    현실의 문제가 너무 무겁게 짓누르고 있어서

    두렵고 도망치고만 싶었는데

    많은 힘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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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6. 우리나라에서는... 자신의 꿈을찾기란 힘들죠.



    공부 공부 공부 똑같은일만 되풀이되는 일상.



    자신의 꿈을 위해 걸어가겠다고 말하는사람들도



    결국 돈을위해 자신의 꿈을 버리게되니까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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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7. trackback from: 순간 충격을 받았다.
    오 젠장.*티스토리로 이전할까 생각합니다. 글같은건 내비둘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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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8. 아...... 제 꿈은 어디로 가버린걸까요.

    아니면 제가 떠나버린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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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9. 아직 고1밖에 안됬지만

    벌써 꿈보다는 어떤직업을 해야지 성공할수있지?

    라는것부터 생각하게되네요....

    언제부턴가 [기타를들고 세상을 일주하고싶고싶어!]라는게

    점점 잊혀져가는게 슬퍼지네요...

    하지만 이 스레를보고 다시한번 [희망]이라는 2글자를 마음속깊이 깨우치게되네요..

    아직 고1밖에안되는 학생이지만 많은힘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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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0. 어렸을때부터 용자물을보며 키워왔던 과학자가되는꿈...



    하지만 내이상과는 다르게 성적은 하루하루 떨어져가고...



    만들지못하면 그리자 라는 결심이서 예체능 미술로 바꿨다



    하지만 4년제도 떨어저 지금은 2년제 대학을 다니고있다...



    내년이면 군대도가고 다녀와서 편입준비를 해야하는 나에게



    과연 희망이 올까?



    내꿈을위해 하고싶은걸하기위해 다른사람들을 위해서 나를위해서



    더욱노력하고 열심히 살아야겠다.



    꿈이란 다가오는것이아니라. 찾아가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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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1. 어렸을 적 꿈은 넘쳐났다.

    중학생이 되자 그 꿈은 하나로 좁혀졌다.

    그걸로 좋았다. 그것에 진지해진다는 것이었으니깐

    그 꿈을 이루고 싶어서 중학교 시절은 외고 공부에 힘을 썼다.

    들어가고 싶었던 외고에 들어간 후 이제는 꿈을 향해 달리는 거야~ 라면서 좋아했다.

    하지만 주변에 쟁쟁한 애들을 보자 힘이 없어졌다.

    꿈을 이루고 싶다면서 원하는 대학에 진학 후 열심이였던 누나들도 점점

    꿈에서 멀어진 것 같았다.

    어느 순간부터 현실과 타협하기 시작했다.

    점점 꿈이란... 정말 잠자는 순간에 맛볼 수 있는 한 순간이 되어버렸다.

    과연...나에게 꿈이 있었던가...

    그저... 자기만족이 아니였을까...

    주변의 꿈있는 친구들과 누나들을 보고...

    맹렬히... 부러워하며 쫒아간 것은 아니였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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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2. 아 진짜 눈물난다...2009년 11월 1일 오후 2:25

    아 진짜 눈물난다...

    원래 꿈은 과학자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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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3. @죤슨즈베이비로션 - 2009/11/01 12:00
    말뚝박게나!!!



    어릴때꿈은 기억않나지만

    지금의 꿈이라도 이루려고 노력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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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4. 아직 중3인데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미래에대해서

    목표없이 좋은곳에 취직만하고 그냥 돈만많이벌엇으면 좋겟다..

    라고 생각한 제가 한심해집니다

    저희집은 넉넉한편이 아닙니다 오히려 가난한 쪽입니다

    그리고 지금의 사회는 돈없이는 뭔가를 할수잇는 사회가 아닌것같습니다

    지금 성공하신분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정말 노력을하면 성공할수잇을것같지만

    막상 현실은 그렇지도 않아보입니다

    마지막에 성공하는쪽은 결국 집안이 좋거나 머리가 비상적으로 좋은녀석들

    뿐입니다 99%의 사람들은 그냥 월급이나 받으며 평범하게 사는걸로 밖에안보입니다

    저는 그 1%에 들어갈 자신도없엇으며 애초에 꿈같은게 없던제가 그런생각은

    해보앗을리도 없습니다

    하지만 이 스레드를 보고 뭔가를 알앗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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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5. @엔젤더스트 - 2009/11/01 00:58
    초등학생주제에 아이팟을 가지고 있다는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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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6. @well... i don`t know - 2009/11/01 08:17
    목적이 좀 더 정확해진다면 언젠가는...

    세계를 부흥시키는 목사가 된다는 목적을 갖고 나아간다면 사이비 교주가 되어있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놀라운 부흥이 일어나는 자리에 그저 한 귀퉁이에라도 끼어들기를 원한다면..

    웨슬리 목사님처럼 세계가 자신의 교구가 될 수도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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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7. 보면서 몇번이나 소름이 돋았는지 모르겠습니다.





    기다려라.

    내 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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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8. 잠 깐...눈물좀 닦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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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9. @늘품 - 2009/11/01 01:09
    힘 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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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0. @늘품 - 2009/11/01 01:09
    꿈은 님을 포기하지 않습니다. 님이 꿈을 포기하는 것이지요... 님이 꿈을 포기하지 않고 가신다면 이룰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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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1. 언제부터 나 자신을 잃은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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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2. @말이필요없다 - 2009/11/01 15:14
    가슴 속에서 끓어오르는 무언가가 느껴지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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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3. @뮤트맨 - 2009/11/01 01:04
    키보드~!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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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4. 게임을 만들고싶었습니다





    만화를 그리고싶었습니다



    그림을 그리고싶었습니다



    좀더 다양하게 배우고싶었습니다









    그저 공부만해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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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5. 꿈이라...

    전 판타지 소설가가 꿈이죠.

    그것도, 반지의 제왕을 능가하는 스케일과 해리포터를 우습게 보는 인기를 얻는.

    그러하기에 국내 양산 판타지를 경멸하고, 비난하고 있지만........

    혼자만의 세계에 살고 있는 사회의 빈대일 뿐.

    그뿐이죠.



    지금은 주말을 전부 쏟아부어 판타지 소설을 쓰며 꿈에 도전하고 있지만.

    발버둥이라는 생각을 버릴 수 없습니다.

    될까? 이게 먹힐까? 너무 무겁지 않나? 차라리 나도 양산으로 갈까?

    글솜씨는 양산급은 되니까. 적당한 것들 섞어서 쓰면 되지 않을까?

    많은 생각에 언제라도 그만두고 싶지만.

    그러지 못하고, 매주 붙잡고 있네요.



    꿈을 위해 노력하는 것인지.

    꿈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혼자만의 생각에 빠진 것인지.

    지금은.... 이 두가지를 구별 할 수 없을 정도 입니다.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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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6. 위 분들 말씀을 읽고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아직 중 3밖에 안 되는 애송이지만...



    제 마음속 깊이 있는 꿈을 반드시 이루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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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7. @저기...;; - 2009/11/01 01:39
    열심히 해보겠습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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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8. 전 꼬꼬마부터 게임 기획자가 꿈이었고 커서는 그 꿈을 이루었습니다.

    다만.....현실이 제 꿈과 기대에 미치지 못하더군요.

    몇 년동안 현실에 시달린 후엔 진짜 내가 하고 싶었던 꿈이 이런거였나 하는

    회의감에 빠져버렸습니다.



    지금은 다시 어렸을 시절의 마음과 느낌을 다시 가지려고 노력하지만

    꿈을 이룬다고 해서 다 좋은게 아니라는 걸 한 번 겪었더니

    2배로 더 힘드네요....



    힘들지만 추억의 BGM 들으면서 다시 일어나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여러분 모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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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9. 웬지 모르게 여기다가 다짐하면 이룰 수 있을 거라 느낍니다.

    내 다짐을 이 곳에 새깁니다.

    잃어버린 꿈을...진정한 꿈을 다시 찾을 수 있게 되기를...

    우리 모두가 말입니다. ^^...

    읽다가 눈물이 나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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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0. 꿈을 잃고 사는 현대인에대해서 이야기하는 것 같아서 마음이 아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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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1. 세계에서 제일 영향력있는 사람 100위 안에드는것()

    역시 반정도 불가능하다고 생각하고있지만

    반정도 가능하다고 생각하고있습니다 ㅇ<-<

    힘들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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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2. 멋진 세균학자가 되는것..



    정확히는 바이러스를 연구하고 싶어요.



    바이러스를 연구해서... 그 어떤 백신도.. 혈청도 만들지 못할..



    강하고 잘퍼지는 바이러스를 만들어서..



    나의 죽음과 동시에 세상에 퍼트릴겁니다.



    모두 미래에 저를 기억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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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3. 죽을 때 후회하면서 저세상으로 가고 싶지는 않으니까ㅋㅋㅋㅋㅋ

    지금이라도 바닥에 떨어진 꿈을 주워야겠죠ㅎㅎㅎ



    새삼스러운 이야기지만 전 어비스에서 놀 때 댓글 읽는 게 참 좋아요ㅇㅅ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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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4. 뭔가....아직까지도 꿈은커녕 현실의안주조차 정하지 못하고 노력조차 않하는 나로서는....차마 '꿈'에 대해 논할수 없어...;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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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5. 어렸을땐 판사나 변호사가 되는것이 꿈이었습니다.

    악인을 정당한 절차에의해 법으로 처벌하는 것. 이것이 정의다라고

    믿어 의심치 않았죠.

    하지만 나이를 먹어가면서 의외로 '절대 악'같은 사람은 적으며

    각자 복잡한 사정과 이유에 얽매여 있다는걸 알게되었습니다..

    누가 옳고 그른지..누가 정의인지 악인지,고민하게 되고, 의미없는 망상끝에 결국 법보다도 권력의 힘이 강하다.

    라는 생각에 도달했을땐 순간 무언가에 더럽혀졌다는 역겨움과 함께 구토를 하게 되더군요.. 그 뒤로 몇년간은 '착하게 살면 손해보는거야' 라고 떠들고 다니며 무슨 사건이 터지던 시크한척, 쿨한척하며 나약한 자신을 숨기며 살았습니다.

    근데..이 스레를 읽고있다보니...아니군요...이런 게 아니었을터입니다

    제가 틀렸던거군요.... 다시 한 번..기억해 내보겠습니다.

    이번엔 꿈을 '꾸는'자가 아니라 진정한 꿈을 '이루는'자가 되기 위해..한번 더..

    노력해볼가치는 있는 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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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6. 저 같은경우는, 꿈을 위해서 진짜 다 버릴 각오를 했습니다만...

    작곡가가 되기 위해서 정말 하루에도 몇곡씩 써보고ㅡ..



    뭐 결론부터 이야기 하면 작곡가는 되었습니다만, 제가 생각했던것 과는 좀 다르네요...



    제 생각대로 꿈의 결과를 만들어내는게 꿈의 마지막이 아닐까 하네요.



    아니아니 결론적으로.. 모두들 힘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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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7. 지금 꿈과 안정중에서 정하지 못하고 갈팡질팡하고 있는데, 이걸 보니 용기가 생기네요. 꿈을 쫓아야 겠군요. 힘들지도 모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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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8. 어릴 적만해도 한없이 크던 꿈...

    고등학생이 되니 '대학생'이 되버리고...

    이대로 가면 먹고 사는게 꿈이 되겠죠.

    또 그걸 순리라고 받아들이고.

    어차피 봐 주는 사람도 없는데 나 혼자 해서 뭐 하나 하는 생각이 들테고...

    그런것들이 싫어요.

    열심히 살고 싶어요.

    자신 없어도, 잘 될지 몰라도,

    열심히 살고 싶어요.



    p.s:ost 들으니 어린 시절 아무 걱정없이 뛰놀던게 생각나서 마음이 아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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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9. 여러 사람이 내 꿈을 부셔주고 있습니다.

    저 자신 부터 친구까지 모두.

    박살 나지 않겠다고 하고 있지만.

    저 자신도 그걸 꽉 움켜잡고 있는게 아니더군요.

    자신의 꿈이라 떠벌이면서 하려고 하질 않아요.

    내 꿈이 맞을까, 내가 확실하게 고른걸까,

    내게 맞는 걸까, 내가 할수 있는 걸까, 내가 해야만 하는 걸까,

    내가 노력하면 닿을 수 있을까, 내가 이걸 위해 무엇을 해야 할까,

    나에겐 뭐가 필요할까, 내가 그것을 위해 모든걸 바칠 수 있을까,

    대학은, 친구는, 나는, 가족은.

    모든걸 따지고 그게 내 꿈일까라면서 그 꿈에서마져도 벗어나려하고

    현실을 직시 못하고 하고자 할 기력도 보이질 않고

    무언가 바라기만 하면서.

    ..

    그렇게 부셔져 가고 있습니다 저와 제 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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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0. 바보같은 스레다 ㄲㄲ



    물론 무직 니트들에겐 할말 은 없지만



    지금 소소하게나마 직장을 가지고있는사람들은



    그 자그마한 일상에서의 행복을 재끼고 꿈만을 생각하는거다



    꿈보다는 현실에서 행복을찾으려고 노력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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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1. @나의 꿈은, - 2009/11/01 13:00
    당신이 달려가야 할 길은 깁니다.

    중간목표를 달성하는 것에 힘을 기울이는 건 물론 좋지만

    혹시 넘어지게 된다면 또 그만큼 마음을 다치지요.

    그러니까, 좀 더 길게 보세요.

    지금 그 자리에서 너무 성급하게 판단하지 마세요.

    아직 달리는 중이니까요.

    당신의 바람을 함께 바랍니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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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2. @뮤트맨 - 2009/11/01 01:04
    난.. 딱히 하고싶어서 하는게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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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3. 전 어릴 때부터, 평생 춤을 추고 싶었었는데 말이죠...

    어느 샌가 그 꿈은 멀리 사라지고, 대학 가기 위한 공부만 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대학에 들어온 뒤 동아리에서 다시 춤을 시작했습니다.

    1년 넘게 춰도 아직 잘 못춘다고 선배들에게 욕을 먹기도 하지만, 그래도 전 춤이 좋기만 하네요.

    저, 제 꿈을 다시 찾은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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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4. 그냥 눈물이 나네요......흐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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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5. @ㅇㄹㅇㄹㅇ - 2009/11/01 17:11
    현실에서도 분명히 행복을 찾을 수 있지요.

    하지만 꿈이 있는 사람은

    그 꿈 역시 현실이에요. 내버려 둘 수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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