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 없는 선풍기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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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yson에서 이번 10월 12일, 팬이 없는 선풍기를 내놓았다.
이번에 발표된 Dyson Air Multiplier는 기존 선풍기와 달리 팬이 없고, 받침에 고리가 실린 형태이다.

기존 선풍기는 팬이 공기를 차단해, 공기 유입이 불균형한 점이 문제였다.
이에 Dyson에서 유체 역학을 이용해 독자적인 기술로 공기의 흐름을 15배로 증폭.
매초 119 갤런의 공기를 통하게 만들었다.

이 선풍기는 받침 부분에 달린 모터로 공기를 빨아들여 고리 부위에서 뿜어내는 방식을 취하고 있다. 고리는 비행기 날개와 같은 곡면을 이뤄, 공기가 고리를 통과할 때 선풍기의 뒤에 있는 공기를 더욱
빨아 들인다. 거기에 선풍기 측면과 전면의 공기로 빨아들이기에 공기 흐름의 증폭률은 일반 선풍기를 뛰어 넘는다.

Dyson에선 이 선풍기는 팬이 없기 때문에 안전하며 손질이 간단하다 말하고 있다.
거기에 상부가 무거워 위치 조절이 힘든 기존 선풍기와 달리 여러 각도를 취할 수 있다고.

현재 10 인치와 12 인치의 모델이 출시되었으며, 가격은 각각 299.99 달러와 329.99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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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솔직히 놀랐다.

너희들, 죤슨 집어 넣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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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너 wwwwwwwwwwwwwwwwwwwwwwww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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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개념 자체는 획기적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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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하는 소리낼 수 없는 선풍기는 선풍기가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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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가격 너무 비싸 wwwwwwwwww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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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이 없으니까 선풍기가 아니라, 송풍기라 불러야 되는 거 아냐?






23

돌고 있는 선풍기에 젓가락 넣었다가 혼나는 건 과거의 추억이 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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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그런 걸 추억 삼으려 하지 마라 wwwwwwwwwwwww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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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랑 같은 워리의 에어 더스터가 있는데
소리는 어떨까?
선풍기보다 시끄럽다면 주객전도다
그리고 가격 비싸
마지막으로

분명 내년에 중국제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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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그건 당연하잖아?





60

이건 굉장하다 w
일본제 메이커 제품은 개성이 없으니까, 이건 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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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쓸모 없어 보이면서도 사고 싶은 건 일본에선 나오지 않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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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이렇게 마술 같은 상품은 유럽의 특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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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풍기로 저 형태는 신기하지만, 기술 자체는 그렇게 새로운 게 아냐.
무조건 고성능, 다기능을 추구하는 것 보단 이런 식의 제품도 만들 수 있단 걸
일본 기업도 생각해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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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째선지...

이걸 보고 내가 21세기에 살고 있다 실감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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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

그렇지... 남은 건 이제



건담을 만드는 것 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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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

그건 무리다 wwwwwwwwwwwwwww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