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원을 동경하는 자들을 위한 카메라

피치못한 사정으로 바보 시리즈 다음 이야기는 내일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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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원 미소녀와 사진을 찍을 수 있는 iPhone 용 어플리케이션  [그녀 카메라]
이번 13일 부터 iTunes Store에서 판매되기 시작했다. 가격은 230엔.

카메라로 촬영한 자신에 애니메이션 케릭터를 합성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이다.
캐릭터는 5명으로 각각 3개 이상의 코스튬과 표정을 선택할 수 있다.
합성할 때는 케릭터 위치를 조절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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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로 가족 사진을 찍을 수 있겠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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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류의 기획을 짜내는 녀석들은 근본적인 면에서 부터 잘못됐다는 걸 깨달아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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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케릭터 말고 내 아내(나가토)를 넣을 수 있게 해달란 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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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옛날 스티커 사진기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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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건 포토샵으로 얼마든지 할 수 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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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 사진을 보면 허무해서 눈물이 나올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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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토리 식품 기획부와 더불어 업계를 선도하는 초현실기획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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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다른 사람에게 보여줄 수 없는 투샷 사진에 대체 무슨 의미가 있단 거야 wwwwww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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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아무리 모에 상품이니 모에 산업이니 해도

이건 오타쿠를 너무 바보 취급하는 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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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정신으로 이런 걸 찍고 즐거워하는 녀석이 있을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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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커 사진이랑 다를 게 없잖아 wwwwwwwww
상품으로 팔려면 좀 더 배경에 용해되는 디자인으로 만들라구 www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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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기획한 녀석, 분명 오타쿠는 커녕 만화 한번 안 본 녀석이다 www

애초에 이런 게 돈이 될리 없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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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

그럼에도 팔린다는 게 불가사의

산토리 펩시 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