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1월 22일 일요일

프로그래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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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2개:

  1. 오오오오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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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나랑지금 어설트레인님이 같이접속하고있다니 영광이라능;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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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이것도 어찌보면 나름대로 공포스레다. ㄷㄷㄷㄷ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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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심각하군요..이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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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선리플 쓸걸

    댓글 0으로 표시 되길래 오오?!

    했더니 어느새 5개나 달려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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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공포물이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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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컴퓨터를 잘 못하는 저는 요정을 볼 수 없다는 뜻이군요.....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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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어째서 진짜 공포스레같은 스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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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프로그래머들 생각 이상으로 많이 힘든가 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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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여기서 말하면 광고 같으려나... 프로그래머(특히 게임프로그래머)들의 이야기를 보려면 '게임회사이야기'가 적격이죠

    덕분에 꿈을 접을 수 있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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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프...프로그래머란 힘들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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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한국만 그런줄 알았는데 일본도 마찬가지네요.

    참고로 코딩은 개나소나 할줄 알기 때문에 공사판으로 치면 밑에서 시멘트 나르는 사람이랑 똑같아요. 오래 버티기 힘들죠.

    살아남을러면 CE, 시스템설계, 프로그래밍 프로듀서등 다른걸 해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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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이거 무섭잖아요 ㅋㅋㅋ 젠장, 프로그래머 이렇게 힘든 직업이였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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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한국보다 상황이 좋다는 일본마저 저런소리가 나오면 어쩌란 말입니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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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프로그래머 되고싶은데.. 엄청 겁주네..ㅠ 아아.. 요정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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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참고로 디씨 프로그램갤에서는 30대~40대초반만 되면 회사 나와서 치킨 구워야한다고 농담을 한다죠.

    근데 슬픈건 저게 단순한 농담이 아니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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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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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나..프로그래머 루트를 타고 있는데..(현재 대학원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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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프로그래머가 꿈인 평범한 중학생입니다.

    지금 꿈이 부서지는 소리가 들렸습니다;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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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프로그래머는 저번부터 참 무서운 직업이란걸 내내 알려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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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 개발에 드는 노력이 20%

    버그 및 예외상황 처리에 들어가는 노력이 80%

    그것이 프로그래머.... 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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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 아 이런거 보고싶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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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 아...뭐...프로그래머면 진짜 죽어야지...

    대학 프로젝트 진행할때도 하루이틀 날밤 까는건 기본이었는데...



    직장 가면 뭐...말 다했지....

    이미 취업한 선배들 이야기 들어보면 뭐...(한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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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 프로그래머라는게 그렇게 무서운 거군요... 덜덜덜



    실수로라도 저쪽으로는 가지 말도록 해야겠네요..(갈만한 실력도 없지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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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 프로그래머가 꿈이고 고등,대학까지 그쪽으로 잡은나는 어떻게되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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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 @아아ㅏㅏㄱ - 2009/11/22 23:03
    나랑 똑같은 처지..

    나는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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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 그쪽으로 잡고 하고있는 고딩인데 ...접어야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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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 동감하기 싫지만 동감할 수 밖에 없는 현실...



    SI말고 다른 루트를 타면 프로그래머중에서도 괜찮은 곳이 의외로 제법 있다는 이야기도 있어요.



    하지만 난 SI잖아?



    난 안될거야 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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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 ...프로그래머 하시는 분한테 들어보니 한국은 더 심하다고.........

    일본보다 기한이 더 촉박하다고 하던데.....[먼산]..D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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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 ... 저거 당연한거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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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 맙소사.. 형이 프로그레머인대... 몹시 걱정되기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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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2. 예전 꿈이였는데말야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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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3. ...저거...관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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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4.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 문과로 이동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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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5. 4년차 게임 클라이언트 개발자입니다..

    ....최소한 제가 겪은 회사내에서는

    한달에 야근하는날 손에 꼽아요..

    (물론 1년 넘어가면 두손으론 힘들지만, 이건 대한민국 어느 회사 어느직업이나 다 그럴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프로그래머만큼 만족도가 높고 즐거운 일은 그렇게 많지 않을꺼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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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6. 이거..... 뭐 프로그래머한테는 일상이니까....



    일반인에게는 공포스레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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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7. 일본도 저랬구나...역시 프리랜서말고는 답이 없는듯..

    경력? 그저 웃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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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8. @=_= - 2009/11/23 00:11
    좋은회사 다니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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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9. @=_= - 2009/11/23 00:11
    게임 엔진 개발 프로그래머 입니다...

    클라이언트쪽에서 변경요청 들어올때마다 정시퇴근한게 손에 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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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0. 아버지가 포스코에 일하는 프로그래머이신데



    중학교 시절 아버지께 저 프로그래머가 되고싶어요



    아버지 왈 차라리 노가다 판을 뛰어라



    전 꿈을 꾼지 한달만에 현실을 보았습니다 ㅋㅋ



    50이 다 되신 아버지가 아직도 몇주동안 밤을 새시며 일을 하셨던게 기억이



    나네요 바로 얼마전인데 ㅎㅎ 지금은 직책이 팀장까지 되셔서 인사만 보고



    지시만 내린다네요~ 하지만 하던 일의 증후군으로 없던 쌍커풀이 생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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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1. 요정을 볼수있는 직업이라... 왠지 모르게 피하고 싶은

    요정이라.. 왜 버그들이 생각나는것은 왜지?

    그나저나 갑자기 그 만화가 생각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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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2. 버그 잡다가 잠들면 꿈속에서도 버그 잡는 꿈 꾼다는..



    농담이 아니라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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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3. 얼마전에 프로그래머로 취업했습니다.



    ...그만둘까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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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4. @잔인작가 - 2009/11/23 00:12
    일반인보단 프로그래머 지망인에게 공포가 클듯하네요 ㄲ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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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5. 역시 개발직보단 연구직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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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6. 솔직히 개인적으로 하면 요거만큼 재밌는게 없지만 일로 하는건 그렇지 못하니까요. 아 이건 전업종 공통일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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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7. 어설트님 개발자가 아닌지 의심하고있었습니다.

    그리고 개발자도 연구원에 속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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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8. 6년차 프로그래머2009년 11월 23일 오전 2:47

    1. 지금 토요일 정오부터 계속 철야 작업중

    2. 집에서 잠을 자는 것 외의 행동을 해 본건 두달 전.

    3. 주간엔 첫차를 타고 집에 간뒤(5시 반) 정규시간에 출근(10시)



    뭐, 지금 회사는 이꼴입니다만 모든 회사가 다 이렇지는 않습니다.

    (주위 평판을 들어보니 제가 있는 업계의 약 15퍼센트 정도는

    합리적이고 일할 맛 나는 회사인것 같습니다. 이정도면 높......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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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9. 프로그래머 관련 개그(?)는 서양에도 있죠...



    그 유명한 no life no mon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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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0. 진정한 공포스레군요 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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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1. 프로그래머는 엄청난 중..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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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2. 그럼에도 불구하고 프로그래머를 지망하는 분들이 있다는게 신기하달까...

    어쨌든 요정을 볼 수 있는 직업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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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3. 진정한 IT 버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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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4. 밤에 프로그래머 친구가 메신저에 접속해있길래 회사냐 그랬더니



    '살려줘 임마'



    라는 대답해왔던게 생각나는군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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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5. 어제 부탁받은 프로그램제작을 완료하고 요정을 본 것 같습니다.

    몇천줄이 넘는 코딩은 역시 사람이 할 짓이 아닙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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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6. 우와...프로그래머가 이렇게 혹독한 직업일줄 몰랐어요..;

    정말 대단하네요, 존경스러워지기까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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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7. 정말이지

    게임은 취미로서도 못하겠어요.

    꿈에서 내가 풍선을 터뜨리고 있고.......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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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8. 고릴라님 저의 현실을 밝혀주지말아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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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9. 장비를정지합니다2009년 11월 23일 오후 3:47

    프로그래머가 꿈인데...게임 크리에이터를 목표로 삼으면 되는거군요!

    알겠습니다![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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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0. 이거슨 내 이야기다..

    차장이 39살먹은 노처녀인데

    자기 이하 팀원들을 모두 자기와 같은 업무강도로 돌립니다

    8시까지 출근해서 7시 퇴근이 그나마 칼퇴근..

    칼퇴근은 한달에 한번 발생하는 이벤트죠...

    야근은 12시 넘어서 택시 안타고가면 정말 행복한 상황.



    다 좋다고

    야근수당이라도 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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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1. @아아ㅏㅏㄱ - 2009/11/22 23:03
    아저도 그쪽으로 넣었는데(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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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2. 그래픽, 프로그래밍 쪽을 노리고 가고 있는데..



    두쪽다 하지말라고만 하니.. 좌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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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3. .......무섭군요 어디선가 프로그래머는 환각을본다~ 라는 말을 들었던것도 같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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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4. @=_= - 2009/11/23 00:11
    안녕하세요 2년차 프로그래머입니다. 왜 저는 정시퇴근한 날이 20일도 안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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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5. 2년차 프리랜서 프로그래머입니다.

    프로그램 뛰어든건 5년째입니다만.

    소감을 이야기하자면 회사에 있을경우

    9시 출근 - 6시 퇴근으로 계약한다 하더라도

    일정은 무조건 맞처야하니까 프로그램 짜다보면 집에 안가는건 예사입니다



    프리랜서는 그나마 낫습니다

    일당 7만원 정도의 회사 프로그래머와는 다르게

    일당 12만이라도 들어오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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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6. 2년차 게임프로그래머로 일하다가 오래전에 그만 두었는데,

    사람 할짓이 아님.

    정시퇴근하면 다음날 직장상사랑 면담을 가져야 되고,

    그렇다고 야근을 하고 집에 들어갈려고 하면,

    또 일은 다 끝냈나면서 태클걸고,

    야근 수당은 없고, 돈은 한달에 120만원 정도 밖에 안 들어오고,

    이리치이고 저리치이고 합니다.



    하지만 배운게 이것 밖에 없어 다시 프로그래머를 해야 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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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7. 프로그래머 힘들다고 들었습니다. 역시 ㅎㄷㄷ하군요

    현재 이 글을 보는 모든 프로그래머분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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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8. @아아ㅏㅏㄱ - 2009/11/22 23:03
    그것때문에 지금 학원에 있는데.. 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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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9. http://cafe.daum.net/eweca

    재밌습니다 ;ㅅ;; 위 쪽 카페로 퍼갈게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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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0. 프로그래머 : 에이다를 죽입시다 에이다는 나의 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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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1. ...제 꿈이..

    ..최근에서야 생긴 유일한 꿈이었는데..

    방금 꿈을 주운 스레를 보고 오는 길인데...

    ....

    [좌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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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2. 모든 프로그래머가 힘든 건 아닙니다. 전 올해를 되돌아보니 야근을 데모시연 직전에 3일 했군요. 그리고 데모 끝나고 나서 휴가 5일. 회사일하면서 간간히 들어오는 외주작업을 하면 건당 수천입니다. 물론 고액의 외주는 중개회사를 통해서는 받을 수 없으므로 인맥이필요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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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3. @ㅇ_ㅇ - 2009/11/23 00:43
    포스데이타.

    프로젝트 막장걸리면 힘들죠

    누구나..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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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4. @Athelto - 2009/11/23 01:01
    연구 개발직인 저는.. 어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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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5. @아키시엘 - 2009/11/24 01:54
    일당 7만원정도의 회사프로그래머가 요즘도 있나..

    완전 신입일듯.

    5년차에 월 360이래봤자 초급인 것을..

    정규직 5년차면 아무리 못받아도 월 250이상은 받는데.

    잘받으면 300이상. 안정성이나 각종 보험료까지하면 차이는 더 좁혀짐. 프리는 안정적이지 않고,

    책임감이 없으므로 비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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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6. 어디서 어떤 프로그램을 짜느냐에 따라 다른게 사실입니다.



    막판에 OPC 쪽 일을 했는데.. -_-... 아 이건 천국이었습니다......

    한달 일정으로 들어온 일은 하루에 끝내고 나머지는 놀다가 틈틈히 손보기... 사실 공장에 넣어야 되서 공장으로 자주 출근하듯 가야하지만.... 야근이란건 해본적이 없고 그 한달 일정 짜리가 4000만원짜리 일이었슴. -_-.. 뭐 나야 월급쟁이지만.. 한달일에 넌 1년치 일 다 한거야 소리들으니.. 얼마나 기분이 좋던지...



    개발자가 대개 내가 개발한게 어떻게 얼마만의 돈이 되는지 알수 있는경우가 드물기 때문이죠..



    뭐 전에 핸폰게임 개발할때도 돈이 얼마가 되는지 확실히 알았지만...(인센티브제)

    그걸 알기에 더욱 놀랐지요 -_-..... 비교가 안되는.. .이..



    이후 사정상 그만두게 된 뒤... 다시 예전의 프로그래머 일쪽으론 못 돌아갈것 같고.. 이제 결혼도 해야하는데...... 프로그래머를 하면 사람 정신이 피폐해지는건 어쩔수가 없기땜시....





    전 환상까진 아니지만....



    집에는 못감 -> 책상에 엎드려 자는 토막잠으로 잠을 대신 -> 막히면 잠깐 엎드려 잠을 자는데.... 꿈속에서 계속 프로그램을 작성하고 있으며 꿈속에서 디버깅... 해결되는 순간.. 번뜩 눈이 떠짐.. -> 꿈속에서 짠대로 다시 작성... -> 성공... 계속 프로그래밍..



    의 상황은 자주 겪어서 -_-.....

    이건 24시간 프로그램짜는거랑 다를바 없는 상태... 꿈속에서도...







    뭐 그래서 -_- QA로 옮겼다죠... 지금와선 이쪽이 내 천직이었거니.. 싶습니다.

    ㅎㅎㅎ



    버그는 잡는것 보다.. 찾는게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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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7. 무시무시한 댓글들의 연속 크리티컬... 나는 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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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8. @Lenic - 2009/11/23 10:33
    라인수가 만단위가 넘어가면 요정의 존재에 확신을 가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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