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1
부탁드립니다.
2
초등학교 1학년 가을, 어머니가 다른 남자와 눈이 맞아 집을 나갔다.
나는 그 후 아버지가 해준 밥을 먹으며 자랐다.
당시 나는 아버지가 서툰 솜씨로 만든 음식과
갑자기 어머니가 사라진 슬픔이 겹쳐
식사 시간때마다 발작을 하듯 울거나 아우성치곤 했다.
심할 때는 접시 위의 계란 말이를 아버지에게 내던진 적도 있다.
다음 해, 초등학교 2학년 봄소풍 도시락도 아버지가 만들어 주었다.
나는 그게 싫어 도시락을 한입도 먹지 않고
가져갔던 과자만으로 배를 채웠다.
도시락의 내용물은 오는 길에 버렸다.
집에 돌아와 빈 도시락 상자를 아버지에게 건넸다.
아버지는 내가 전부 먹은 거라 생각했는지
눈물을 글썽거리며 내 머리를 쓰다듬어주었다.
[전부 먹은 거야? 굉장하네! 고마워.]
아버지는 정말 기뻐하는 얼굴로 그렇게 말했다.
나는 사실대로 말할 수 없었다.
헌데 그 후 가정 방문 때 담임 선생님이
내가 소풍때 도시락을 버렸던 걸 아버지에게 말했다.
아버지는 큰 충격을 받은 듯 했다.
하지만 선생님이 돌아간 뒤에도 나에게
고함을 치지도 않고 그냥 고개만 숙이고 있었다.
이에 죄악감을 느낀 나는 아버지와 같이 있는 게
거북해 일찍 잠자리에 들었다.
하지만 잠이 잘 오지 않았다.
그래서 아버지에게 사과할 생각으로 아버지 있은 곳으로 갔다.
부엌에 불이 켜져 있기에 설거지라도 하고 있나 싶어 들여다보니
아버지는 너무 많이 읽어 너덜거리는 요리책과
내가 소풍때 들고간 도시락 상자를 보며 울고 있었다.
나는 그제서야 내가 얼마나 터무니 없는 짓을 한 건지 알게 되었다.
하지만 처음으로 보는 아버지의 우는 모습에 잔뜩 놀란 나는
아버지한테 사과하는 것도 할 수 없었다.
나는 결국 잠자리로 돌아와 마음속으로 아버지에게
몇번이나 사과하며 울었다.
다음날 아침, 나는 아버지에게 도시락과 그간 있었던 일을 사과했다.
아버지는 또 다시 내 머리를 쓰다듬어 주셨다.
그 이후로 나는 아버지가 만든 밥을 남기지 않았다.
그러다 아버지가 작년에 돌아가셨다.
병원에서 숨을 거두시기 전 나는 슬픔과 외로움에 미쳐 울며,
[고마워요. 고마워요. 지금까지 밥 많이 만들어 줘서 고마워요.
계란부침해줘서 고마워요., 시금치도 맛있었어요.]
그리 소리치는 나를 보며 아버지는 이제 소리도 낼 수 없는 몸이었지만.
희미하게 웃으며 고개를 끄덕여 주셨다.
3
>>2
진짜 울었습니다.
4
>>2
좋은 이야기 잘 들었습니다...
5
>>2
어라...?
어째서 모니터가 흐려지는 거지...
8
>>2
그만둬....
난 이런 이야기에 약하다구...
9
>>2
통곡하고 싶잖아...
10
>>2
울었다.
12
>>2
제길...설마 이런 스레로 울게 될 줄이야...
13
>>2
몇번을 읽어도 눈물이 나와...
15
>>2
어째서 이렇게 좋은 이야기가 이런 스레에...
17
>>2
감동했다.
거기에 비해 >>1 녀석은...
19
>>2
야한 사진을 기대하고 들어온 저를 욕 해주세요.
22
>>2
야한 사진이 잔뜩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wwwwwwwwwwwwwwwwwwww
....울었습니다. 아버님의 명복을 빌겠습니다.
24
>>2의 인기에 질투.....
...라는 글을 적으려 했던 나는 쓰레기입니다.
30
>>2
고맙습니다.
오랜만에 울어보네요.
33
>>2
야한 사진으로 손장난이나 하러 왔던 나는 대체 어쩌면....
...이라고 생각했지만, 마음속이 고요해져서 야한 사진이 필요 없을 것 같습니다.
39
>>2
야한 사진을 찾아 들어온 나 자신을 흠씬 두드려 패주고 싶다...
42
>>2
자기 전에 좋은 이야기 감사합니다.
46
>>2
몇년만에 진짜로 울었습니다.
47
>>2
울었어요.
그런데 이거랑 비교해서 >>1은 대체...
48
>>2
아버지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
50
>>2
나...지금까지 계속 집에서 놀았지만.
내일 아침 일자리 구하러 갑니다.
아버지를 위해.
51
>>2
나도 지금까지 학교 안 나갔는데...
내일 부터 학교 나갑니다.
52
>>2
울리지 말아주세요.
53
>>2
오랜만에 좋은 스레로군요.
내렸던 바지도 다시 올려입었습니다.
58
>>2
고마워요. 고마워요.
내일부터 제대로 살아보고 싶어졌습니다.
63
>>2
눈물 나오잖아요...
66
>>2
오늘은 자위 안하고 잡니다.
감사합니다.
67
>>2
울었습니다...
자기 전에 감동적인 이야기 고마워요.
68
>>2
나 여자지만 이 스레 열길 잘했다고 생각해요.
울었어요. 진짜 펑펑 울었어요.
72
>>1 한번 보고
>>2 한번 본 뒤
다시 >>1
.....울었다.
73
>>2
고마워요...정말 고마워요...
81
>>2
85
나...돈은 잘 못벌지만...
부모님에게 효도해야 되겠단 생각이 들었어.
87
>>2
이렇게 펑펑 운 건 오랜만 입니다.
92
>>2
책임지세요!!
눈물이 멈추지 않고 있단 말입니다....
108
>>2
백마디 말이 생각났지만....
할 말은 하나 뿐이네요.
고마워요.
109
>>2
이 스레를 연 가치가 있었습니다.
111
>>2
고마워요.
나도 내일 아침 성묘하고 옵니다.
123
>>2
당신이 행복지길 빌고 또 빌겠습니다.
125
저기....
그런데...사진은....?
부탁드립니다.
2
초등학교 1학년 가을, 어머니가 다른 남자와 눈이 맞아 집을 나갔다.
나는 그 후 아버지가 해준 밥을 먹으며 자랐다.
당시 나는 아버지가 서툰 솜씨로 만든 음식과
갑자기 어머니가 사라진 슬픔이 겹쳐
식사 시간때마다 발작을 하듯 울거나 아우성치곤 했다.
심할 때는 접시 위의 계란 말이를 아버지에게 내던진 적도 있다.
다음 해, 초등학교 2학년 봄소풍 도시락도 아버지가 만들어 주었다.
나는 그게 싫어 도시락을 한입도 먹지 않고
가져갔던 과자만으로 배를 채웠다.
도시락의 내용물은 오는 길에 버렸다.
집에 돌아와 빈 도시락 상자를 아버지에게 건넸다.
아버지는 내가 전부 먹은 거라 생각했는지
눈물을 글썽거리며 내 머리를 쓰다듬어주었다.
[전부 먹은 거야? 굉장하네! 고마워.]
아버지는 정말 기뻐하는 얼굴로 그렇게 말했다.
나는 사실대로 말할 수 없었다.
헌데 그 후 가정 방문 때 담임 선생님이
내가 소풍때 도시락을 버렸던 걸 아버지에게 말했다.
아버지는 큰 충격을 받은 듯 했다.
하지만 선생님이 돌아간 뒤에도 나에게
고함을 치지도 않고 그냥 고개만 숙이고 있었다.
이에 죄악감을 느낀 나는 아버지와 같이 있는 게
거북해 일찍 잠자리에 들었다.
하지만 잠이 잘 오지 않았다.
그래서 아버지에게 사과할 생각으로 아버지 있은 곳으로 갔다.
부엌에 불이 켜져 있기에 설거지라도 하고 있나 싶어 들여다보니
아버지는 너무 많이 읽어 너덜거리는 요리책과
내가 소풍때 들고간 도시락 상자를 보며 울고 있었다.
나는 그제서야 내가 얼마나 터무니 없는 짓을 한 건지 알게 되었다.
하지만 처음으로 보는 아버지의 우는 모습에 잔뜩 놀란 나는
아버지한테 사과하는 것도 할 수 없었다.
나는 결국 잠자리로 돌아와 마음속으로 아버지에게
몇번이나 사과하며 울었다.
다음날 아침, 나는 아버지에게 도시락과 그간 있었던 일을 사과했다.
아버지는 또 다시 내 머리를 쓰다듬어 주셨다.
그 이후로 나는 아버지가 만든 밥을 남기지 않았다.
그러다 아버지가 작년에 돌아가셨다.
병원에서 숨을 거두시기 전 나는 슬픔과 외로움에 미쳐 울며,
[고마워요. 고마워요. 지금까지 밥 많이 만들어 줘서 고마워요.
계란부침해줘서 고마워요., 시금치도 맛있었어요.]
그리 소리치는 나를 보며 아버지는 이제 소리도 낼 수 없는 몸이었지만.
희미하게 웃으며 고개를 끄덕여 주셨다.
3
>>2
진짜 울었습니다.
4
>>2
좋은 이야기 잘 들었습니다...
5
>>2
어라...?
어째서 모니터가 흐려지는 거지...
8
>>2
그만둬....
난 이런 이야기에 약하다구...
9
>>2
통곡하고 싶잖아...
10
>>2
울었다.
12
>>2
제길...설마 이런 스레로 울게 될 줄이야...
13
>>2
몇번을 읽어도 눈물이 나와...
15
>>2
어째서 이렇게 좋은 이야기가 이런 스레에...
17
>>2
감동했다.
거기에 비해 >>1 녀석은...
19
>>2
야한 사진을 기대하고 들어온 저를 욕 해주세요.
22
>>2
야한 사진이 잔뜩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wwwwwwwwwwwwwwwwwwww
....울었습니다. 아버님의 명복을 빌겠습니다.
24
>>2의 인기에 질투.....
...라는 글을 적으려 했던 나는 쓰레기입니다.
30
>>2
고맙습니다.
오랜만에 울어보네요.
33
>>2
야한 사진으로 손장난이나 하러 왔던 나는 대체 어쩌면....
...이라고 생각했지만, 마음속이 고요해져서 야한 사진이 필요 없을 것 같습니다.
39
>>2
야한 사진을 찾아 들어온 나 자신을 흠씬 두드려 패주고 싶다...
42
>>2
자기 전에 좋은 이야기 감사합니다.
46
>>2
몇년만에 진짜로 울었습니다.
47
>>2
울었어요.
그런데 이거랑 비교해서 >>1은 대체...
48
>>2
아버지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
50
>>2
나...지금까지 계속 집에서 놀았지만.
내일 아침 일자리 구하러 갑니다.
아버지를 위해.
51
>>2
나도 지금까지 학교 안 나갔는데...
내일 부터 학교 나갑니다.
52
>>2
울리지 말아주세요.
53
>>2
오랜만에 좋은 스레로군요.
내렸던 바지도 다시 올려입었습니다.
58
>>2
고마워요. 고마워요.
내일부터 제대로 살아보고 싶어졌습니다.
63
>>2
눈물 나오잖아요...
66
>>2
오늘은 자위 안하고 잡니다.
감사합니다.
67
>>2
울었습니다...
자기 전에 감동적인 이야기 고마워요.
68
>>2
나 여자지만 이 스레 열길 잘했다고 생각해요.
울었어요. 진짜 펑펑 울었어요.
72
>>1 한번 보고
>>2 한번 본 뒤
다시 >>1
.....울었다.
73
>>2
고마워요...정말 고마워요...
81
>>2
85
나...돈은 잘 못벌지만...
부모님에게 효도해야 되겠단 생각이 들었어.
87
>>2
이렇게 펑펑 운 건 오랜만 입니다.
92
>>2
책임지세요!!
눈물이 멈추지 않고 있단 말입니다....
108
>>2
백마디 말이 생각났지만....
할 말은 하나 뿐이네요.
고마워요.
109
>>2
이 스레를 연 가치가 있었습니다.
111
>>2
고마워요.
나도 내일 아침 성묘하고 옵니다.
123
>>2
당신이 행복지길 빌고 또 빌겠습니다.
125
저기....
그런데...사진은....?
흠흠
답글삭제어? 어쩌다 보니 1빠인가요? ;;
암튼 선리플후감상입니다 어썰트레인님 ^^
>>1은 몹쓸놈 확정!
답글삭제...뭐지 슬퍼?..
답글삭제{선리플후} 2등인가요?
답글삭제근데 >>1의 욕구충족은 무엇으로..
오 올라왓다
답글삭제@ㅇ wㅇ... - 2010/01/18 22:37
답글삭제아.. 제가왜 차단이죠? 선리플인데..<
예압 상위권의 즐거움
답글삭제그리고
아버지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
어머니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
부모니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임!!!!!!!!!!!!!!!!!!!
1은 어디로...이런 제목에 이런 내용이라니..ㅜㅜ
답글삭제지...집념의 1..... 연속 반전이랄까...참....
답글삭제1이웃기다 키키키키키
답글삭제아아..감동적이네요 2...
답글삭제그런데 1은..!
야한스레->감동스레
답글삭제으아아아아아아아ㅠㅠㅠㅠㅠㅠ
답글삭제야한 사진을 찾는 것은 일상!
답글삭제하지만 2때문에 오늘은 쉽니다
스레 강탈입니까?
답글삭제좋은 의미로 배신당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답글삭제자, 잠깐;;;
답글삭제미묘하게 사진에 집착하고있어?!
답글삭제순위권!!
답글삭제줄줄 울다가 125보고 풉ㅋㅋㅋㅋㅋ
답글삭제그런데.....
답글삭제어설트레인님도 야한사진이 필요해서 저 스레에 들어갔었던걸까....?
그런건 말하면 안되!
답글삭제시시한 스레네요
답글삭제근데 왜 모니터가 흐리지? 젠장
>>1공기읽어ww
답글삭제@!!! - 2010/01/18 23:11
답글삭제이건?!??!?!?!?
불쌍한 1.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답글삭제훗, 이런 스레따위 이미 넘치도록 봤다고!
답글삭제.
..
...
왜 지금 내 눈에서 육수가 흐르는거지...?
이 눈치없는 >>1자식!!
답글삭제분위기좀 읽어라!!
저도 눈물이...ㅠㅠ
답글삭제>>>1
답글삭제정적으로 마지막에 1과 같은 생각이긴 하지만...예상치 못한 전개에 울었다.
제목과는 달리 일상카테고리라는것에 의식하지 못했다..<
답글삭제크흑...화면이 흐릿하게 보이는구나..ㅠ
아버지이이이이이이이이이ㅠㅡㅠ
답글삭제>>1
답글삭제죽어라
@.... - 2010/01/18 23:17
답글삭제하지만 이미 말했죠....ㅋㅋㅋㅋㅋ
마지막까지 미련 못버린 1...ㅋㅋ
답글삭제@블랙락슈터2 - 2010/01/18 22:32
답글삭제아...스레주가 불쌍해지는건 왜인지 ㅋㅋ
...지퍼올리고 자렵니다
답글삭제>>2진심으로 울었다.
답글삭제...>>1 미련을 버리지 못해...
답글삭제>>2 감동적이다..ㅜㅜㅜㅜㅜ
궁금한건 갑자기 왜 2는 야한사진을 구하는 스레에 저런이야기를 올렸을까요...
답글삭제@...... - 2010/01/19 00:24
답글삭제그런건 따지면 지는겁니다....
@오늘은 그냥... - 2010/01/19 00:03
답글삭제너무 실망마라. 나도 지퍼 올리고 다시 일한다.
아버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답글삭제너 결국 그말을...
답글삭제2의 이야기는 감동적... 흐흐
자중해라www
답글삭제이 스레 변태카데고리에 있지 않은 이유가 이거였구나 ㅋㅋㅋㅋㅋㅋ
답글삭제진정 울었다ㅠㅠ
답글삭제근데 분위기파악못하는 125는......
아아.. 정말 감동적입니다.. 잘가세요...
답글삭제....네 1? 그게 뭡니까?
혹시나 해서 다시 들어와 열어봤지만...야한사진은 없다...지퍼다시올리는 중이다.
답글삭제어이 1!!!
답글삭제오늘은....
답글삭제죤슨을 만지지 않겠어요
좋은 딸금방지법이다.
답글삭제1다굴인건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답글삭제근데..
제 위에 류노님 네이버표시???뭐지??
별거아니잖아요
답글삭제.
.
.
.
......아
125>> 너이자식!!
답글삭제아...뭐야 이스레
답글삭제눈물나게만들고 ㅠ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1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답글삭제1은 이렇게 자급자족의 방법을 터득했다
답글삭제@병맛 - 2010/01/19 10:07
답글삭제난 이미 내 죤슨을 부드럽게 어루만져주었다!!
@류노 - 2010/01/19 10:36
답글삭제이런 걸로 나의 죤슨을 못만지게 할순없어!!
자자....
답글삭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1이 너무 불쌍하잔아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밥먹기 전에 이 이야기 들어서 너무 슬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답글삭제ㅜㅜ
답글삭제흑흐긓흑 너무 슬퍼....................... 하지만 마지막 대사는 역시 신경쓰여
답글삭제@블랙락슈터2 - 2010/01/18 22:32
답글삭제>>1 이 쓰레기 녀석!!!
>>1, 분위기좀 파악해봐 ㅋㅋ.
답글삭제ㅇ
답글삭제그나저나 >>2 의 나이는?
답글삭제>>1
답글삭제열심히 욕먹고있어 wwwwwww
틀렸다 이 녀석, 어떻게든 하지 않으면...
답글삭제1이녀석!!!!!!!!
답글삭제넌 마지막까지 신사구나
@블랙락슈터2 - 2010/01/18 22:32
답글삭제http://snm1945.tistory.com/entry/야한-사진을-주세요
이건 뭐죠...제목이 같다
@!!! - 2010/01/18 23:11
답글삭제바, 발상의 전환!!
.......슬프지가않아!!!...분의기읽어라! 1
답글삭제들어온건 다같이 같은 생각으로 들어온건데
답글삭제1만 욕먹는 상황에 웃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제길슨ㅠㅠ
답글삭제@!!! - 2010/01/18 23:11
답글삭제으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
또...이렇게 한두명씩낚였어...-ㅅ-;;;
답글삭제ㅋㅋㅋ 재밌다 정말 수고하셨어요!!!
답글삭제감동하고 있었는데 >>1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답글삭제블로그로 퍼가겠습니다!
우와앙아앙ㅇ아앙아아아아 아부지이잉 ㅠㅠ
답글삭제이것이 감동과 웃음이 함께있는 로맨틱 코미디라는 장르인가
답글삭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하아...
답글삭제우문현답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답글삭제마지막 ㅋㅋ
답글삭제그런데 사진은 ? ㅋㅋㅋㅋ
저도 >>2와 거의 상황이 똑같죠 어머니가 부산에 잇는거만 다르고 아버지에게 효도해야겠다!
답글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