펼쳐두기..
5
여기가 새 스레?
7
부장은 어떻게 됐어!!
13
아직도 본체들고 도망중? wwwwwwwww
14
이걸로 >>1에게 반하는 여자 사원이 있을지도. ww
16
>>14
아니 그건 무리. wwwwwwwwwwwwwwwwwwww
17
이전 스레의 >>1000이 너무 상냥해서 울었다. www
20
부장님 불쌍해. wwwwwwwwwwwwwww
21
>>1, 빨리 돌아와. w
28
>>1은 본체랑 합체중?
32
여기가 새 스레인가?
34
>>32
수고했어!!
36
>>32
어서와. wwwwwwwwwwwwww
37
왔다!
40
>>32
빨리 보고 해줘!!
41
>>32
그래서 부장은 어떻게 됐어?
42
동료가 실황을 서투르게 한 건 양해해줘. wwww
VIP에 글쓰는 건 이번이 처음이라. wwww
45
부장 강림은 아직 멀었어?
46
그 본체는 아직도 네손에 들고 있어?
49
저 회사에서 이렇게 오래 업무가
마비된 날은 오늘이 처음일거야. w
54
본체의 상태를 알려줘. wwwwwwww
64
미안, 잠시 전화 좀 받는다고.
아까 전 일에 대한 보고.
일단 부장님 책상 근처에 갔다.
나 [부장님, 어제부터 너무 하잖습니까.
사무실 사람들 모두 일도 제대로 못하고 있어요.
너무 소란스러워서 머리털....부흡!!]
말하는 중간 뿜어버렸다.
그 순간 사무실이 조용해졌다.
동료한테 들은바론 계장은 고개를 숙인 채 부들부들 떨고 있었다고.
66
계장, 너마져 웃으면 안되잖아. wwww
67
계장도 결국 못참았어. wwww
68
>>64
계장의 의지가 박☆살 wwwww
71
부장님은 잠시 나를 쳐다보더니 웃었다.
부장 [그랬나? 이게 좀 귀찮아져서 그런 건데.]
나 [아니...지금이 낫습니다.]
부장 [진짜? 이러고 있자니 좀 부끄러운걸.]
나 [저기...본체를 볼 수 있을까요.]
부장 [응?]
나 [아니, 그...가발을...]
72
>>71
본체 이야기는 그만해. wwww
73
또 본체 wwwwwwwwwwwwwwwwww
74
본체라고 말하지마. wwwwwww
75
부장님 불쌍해. wwwwwwwwwwwww
77
소리내서 웃어버렸잖아. wwww
78
본체 wwww
81
진짜 본체라고 말했냐? wwwwwwwwwww
82
이렇게 퀄리티 높은 >>1은 오랜만이다. wwwww
84
본체를 wwwwwwww
89
부장 [...보고 싶어? 잠깐 기다려 봐.]
부장님은 잠시 후 나한테 본체를 넘겨주었다.
손으로 만져보니 말랑 말랑. www
이거 뭔가 기분 나빠. www
그 무렵 사무실 분위기에 변화가 찾아왔다.
모두들 웃기 시작한 것이다.
과장도 어느샌가 사무실에 돌아와 있었다.
나 [파일더 온 해도 됩니까?]
부장 [응?]
나 [써봐도 됩니까?]
부장 [아, 괜찮아.]
역주
파일더 온
91
파일더 온 wwwwwwwwww
92
용사다. wwwwwwwwwwwwwwww
93
파일더 온 wwwwwwwwwwwwwwwwwwwwww
98
지금 사무실인데 부장한테 혼날 것 같아. wwwwwwwwwwwwww
너무 웃겨. wwwwwwwwwwwwwww
100
파일더 온 wwwwwwwwww
101
배아파. wwwwwwwwwwwwwwwwwwwwwwwww
102
나는....황금의 투구를 손에 넣었다!!!
이거 뭔가 굉장한데...
쓰는 순간 분위기가 완전히 바뀐다.
그리고 사무실 사람들은 대폭소.
나는 동료를 봤다.
동료는 멍한 눈으로 이쪽을 보고 있었다.
그리고 나는...도망쳤다!!!
104
어디 갈 생각이었던 거야. wwwwwwwww
105
이제 그만해. wwwwwwww
108
처음에는 우리가 이자식을 괴롭혔는데.
이젠 우리가 괴로워. wwwwwwwwwwwwwww
109
용사짓에도 정도가 있다구. wwwwwwwwwww
110
사무실 밖으로 나온 뒤 우선 사진을!!!!
....찍으려고 했지만 휴대폰을 책상에 두고 나왔다. wwww
근처에 아는 사람이 지나가지 않을까 싶어 두리번 거리던 중
마침내 찾아냈다.
상무를!!!
111
>>110
바보다. wwwwwwwwwwwwwwwwwwwwww
113
>>110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wwwwww
115
>>110
설마. wwwww
121
상무를 끌어들이지마. wwwwwwwwww
123
상무에게 파일더 온
126
상무 [무슨...부헙!!!]
상무가 뿜었다.
나 [미안합디만, 상무님! 사진 좀 찍어주세요!]
상무 [너...그거, 설마...]
나 [그렇습니다. 부장님 가발입니다.]
상무 [푸합!!]
상무가 그자리에 무릎 끊고 주저앉았다.
128
뭐하는거야. wwwwwwwwwwwwwwwww
130
상무 wwwwwww
134
135
너네 회사로 전직하고 싶어. wwwww
137
재미있는 회사다. wwwww
140
상무 [...그만해...이런 장난은...]
나 [이건 부장님한테서 빌린 겁니다.]
상무의 얼굴이 터질 듯이 새빨갛다.
상무 [돌려주고 와...빨리...]
나 [하지만 이게 본체입니다.]
상무는 그 순간 반쯤 죽어가고 있었다.
상무 [빨리, 빨리! 돌려주고 와!]
상무는 그 말만을 필사적으로 남긴 채 도망쳤다.
결국 나는 황금의 투구를 소유자에게 돌려주었다.
이상이다.
그리고....이거 실화야.
진짜 낚시가 아냐.
142
또 본체 wwwwww
143
그러니까 본체 이야기 그만해.wwwwwwww
145
나, 직장 생활에 희망을 갖게 됐어. ww
146
나 [하지만 이게 본체입니다.]
그만해. wwwwwwwwwwwwwwwwwwwww
147
배아파 죽을 거 같아. wwwww
148
150
사무실 사람들 모두 부장님 주위에서 웃으면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어.
사무실에 돌아갔더니 과장이 나한테 악수를 신청했다.
계장도 이제야 환한 표정 짓고 있어.
153
부장은 용서해도 아직 상무가 남았어. wwwww
155
계장은 역시 웃음 참고 있었던 거야. w
156
[하지만 이게 본체입니다.]
감동 휴먼드라마로 영화화 결정.
157
현재 사무실 분위기는 최고다. wwww
가발 돌려줄 때 부장도 크게 웃었다.
그때 내가 한마디 했어.
158
>>1 덕분에 모두 웃음으로 하나가 됐어. wwww
168
나 [...이건 지금부터 모자 대신 씁니까?]
부장님이 뿜었다. wwwww
사무실 사람들도 뿜었다. wwww
난 영웅취급. wwwww
171
부장이 뿜었어. wwwwwwwwwwwwww
173
>>168
모자 대신 wwwwwwwwwwwwwwwwwwwwww
웃는 거 참는다고 지금 울고 있어. wwwwwwwwwww
174
스레 세워서 다행이었어. wwww
덕분에 전부 해결됐다. wwww
175
안돼, 웃겨서 일을 못하겠어. wwwwww
176
내일부터 부장이 출근안하면 어쩔셈이야. wwwww
179
좋은 회사다 wwwwwwwwwww
181
부장님 엄청 속시원한 표정이다. www
정말 다행이야. wwww
184
>>1
수고했어. 진짜 재미있었다.
185
>>181
마지막으로 기념 촬영이라도 해 둬. wwwwwwwwww
186
>>1 수고했어. wwwwww
그리고 지시 내린 녀석도 최고였어. wwwwww
187
>>181
수고했어!!wwww
190
마무리가 훈훈해. wwwwwwwwwwwww
192
이걸로 고민 해결. wwww
193
진짜 좋은 회사다. wwwwwwww
198
그럼 난 이만 일하러 갈께.
모두 안녕!!
201
분위기 좋아져서 진짜 다행이다. www
203
>>198
최고였어!!
진심으로 즐거웠다. wwwww
205
>>1 수고했어!!
동료도!!!
그리고 본체도!
215
어제부터 정말 즐거웠어.wwwwwwwwwww
218
>>198
수고, 그럼 나도 일하러 갈까. ww
222
정말 훌륭한 마무리 였다!!!
223
여기가 새 스레?
7
부장은 어떻게 됐어!!
13
아직도 본체들고 도망중? wwwwwwwww
14
이걸로 >>1에게 반하는 여자 사원이 있을지도. ww
16
>>14
아니 그건 무리. wwwwwwwwwwwwwwwwwwww
17
이전 스레의 >>1000이 너무 상냥해서 울었다. www
20
부장님 불쌍해. wwwwwwwwwwwwwww
21
>>1, 빨리 돌아와. w
28
>>1은 본체랑 합체중?
32
여기가 새 스레인가?
34
>>32
수고했어!!
36
>>32
어서와. wwwwwwwwwwwwww
37
왔다!
40
>>32
빨리 보고 해줘!!
41
>>32
그래서 부장은 어떻게 됐어?
42
동료가 실황을 서투르게 한 건 양해해줘. wwww
VIP에 글쓰는 건 이번이 처음이라. wwww
45
부장 강림은 아직 멀었어?
46
그 본체는 아직도 네손에 들고 있어?
49
저 회사에서 이렇게 오래 업무가
마비된 날은 오늘이 처음일거야. w
54
본체의 상태를 알려줘. wwwwwwww
64
미안, 잠시 전화 좀 받는다고.
아까 전 일에 대한 보고.
일단 부장님 책상 근처에 갔다.
나 [부장님, 어제부터 너무 하잖습니까.
사무실 사람들 모두 일도 제대로 못하고 있어요.
너무 소란스러워서 머리털....부흡!!]
말하는 중간 뿜어버렸다.
그 순간 사무실이 조용해졌다.
동료한테 들은바론 계장은 고개를 숙인 채 부들부들 떨고 있었다고.
66
계장, 너마져 웃으면 안되잖아. wwww
67
계장도 결국 못참았어. wwww
68
>>64
계장의 의지가 박☆살 wwwww
71
부장님은 잠시 나를 쳐다보더니 웃었다.
부장 [그랬나? 이게 좀 귀찮아져서 그런 건데.]
나 [아니...지금이 낫습니다.]
부장 [진짜? 이러고 있자니 좀 부끄러운걸.]
나 [저기...본체를 볼 수 있을까요.]
부장 [응?]
나 [아니, 그...가발을...]
72
>>71
본체 이야기는 그만해. wwww
73
또 본체 wwwwwwwwwwwwwwwwww
74
본체라고 말하지마. wwwwwww
75
부장님 불쌍해. wwwwwwwwwwwww
77
소리내서 웃어버렸잖아. wwww
78
본체 wwww
81
진짜 본체라고 말했냐? wwwwwwwwwww
82
이렇게 퀄리티 높은 >>1은 오랜만이다. wwwww
84
본체를 wwwwwwww
89
부장 [...보고 싶어? 잠깐 기다려 봐.]
부장님은 잠시 후 나한테 본체를 넘겨주었다.
손으로 만져보니 말랑 말랑. www
이거 뭔가 기분 나빠. www
그 무렵 사무실 분위기에 변화가 찾아왔다.
모두들 웃기 시작한 것이다.
과장도 어느샌가 사무실에 돌아와 있었다.
나 [파일더 온 해도 됩니까?]
부장 [응?]
나 [써봐도 됩니까?]
부장 [아, 괜찮아.]
역주
파일더 온
91
파일더 온 wwwwwwwwww
92
용사다. wwwwwwwwwwwwwwww
93
파일더 온 wwwwwwwwwwwwwwwwwwwwww
98
지금 사무실인데 부장한테 혼날 것 같아. wwwwwwwwwwwwww
너무 웃겨. wwwwwwwwwwwwwww
100
파일더 온 wwwwwwwwww
101
배아파. wwwwwwwwwwwwwwwwwwwwwwwww
102
나는....황금의 투구를 손에 넣었다!!!
이거 뭔가 굉장한데...
쓰는 순간 분위기가 완전히 바뀐다.
그리고 사무실 사람들은 대폭소.
나는 동료를 봤다.
동료는 멍한 눈으로 이쪽을 보고 있었다.
그리고 나는...도망쳤다!!!
104
어디 갈 생각이었던 거야. wwwwwwwww
105
이제 그만해. wwwwwwww
108
처음에는 우리가 이자식을 괴롭혔는데.
이젠 우리가 괴로워. wwwwwwwwwwwwwww
109
용사짓에도 정도가 있다구. wwwwwwwwwww
110
사무실 밖으로 나온 뒤 우선 사진을!!!!
....찍으려고 했지만 휴대폰을 책상에 두고 나왔다. wwww
근처에 아는 사람이 지나가지 않을까 싶어 두리번 거리던 중
마침내 찾아냈다.
상무를!!!
111
>>110
바보다. wwwwwwwwwwwwwwwwwwwwww
113
>>110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wwwwww
115
>>110
설마. wwwww
121
상무를 끌어들이지마. wwwwwwwwww
123
상무에게 파일더 온
126
상무 [무슨...부헙!!!]
상무가 뿜었다.
나 [미안합디만, 상무님! 사진 좀 찍어주세요!]
상무 [너...그거, 설마...]
나 [그렇습니다. 부장님 가발입니다.]
상무 [푸합!!]
상무가 그자리에 무릎 끊고 주저앉았다.
128
뭐하는거야. wwwwwwwwwwwwwwwww
130
상무 wwwwwww
134
135
너네 회사로 전직하고 싶어. wwwww
137
재미있는 회사다. wwwww
140
상무 [...그만해...이런 장난은...]
나 [이건 부장님한테서 빌린 겁니다.]
상무의 얼굴이 터질 듯이 새빨갛다.
상무 [돌려주고 와...빨리...]
나 [하지만 이게 본체입니다.]
상무는 그 순간 반쯤 죽어가고 있었다.
상무 [빨리, 빨리! 돌려주고 와!]
상무는 그 말만을 필사적으로 남긴 채 도망쳤다.
결국 나는 황금의 투구를 소유자에게 돌려주었다.
이상이다.
그리고....이거 실화야.
진짜 낚시가 아냐.
142
또 본체 wwwwww
143
그러니까 본체 이야기 그만해.wwwwwwww
145
나, 직장 생활에 희망을 갖게 됐어. ww
146
나 [하지만 이게 본체입니다.]
그만해. wwwwwwwwwwwwwwwwwwwww
147
배아파 죽을 거 같아. wwwww
148
150
사무실 사람들 모두 부장님 주위에서 웃으면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어.
사무실에 돌아갔더니 과장이 나한테 악수를 신청했다.
계장도 이제야 환한 표정 짓고 있어.
153
부장은 용서해도 아직 상무가 남았어. wwwww
155
계장은 역시 웃음 참고 있었던 거야. w
156
[하지만 이게 본체입니다.]
감동 휴먼드라마로 영화화 결정.
157
현재 사무실 분위기는 최고다. wwww
가발 돌려줄 때 부장도 크게 웃었다.
그때 내가 한마디 했어.
158
>>1 덕분에 모두 웃음으로 하나가 됐어. wwww
168
나 [...이건 지금부터 모자 대신 씁니까?]
부장님이 뿜었다. wwwww
사무실 사람들도 뿜었다. wwww
난 영웅취급. wwwww
171
부장이 뿜었어. wwwwwwwwwwwwww
173
>>168
모자 대신 wwwwwwwwwwwwwwwwwwwwww
웃는 거 참는다고 지금 울고 있어. wwwwwwwwwww
174
스레 세워서 다행이었어. wwww
덕분에 전부 해결됐다. wwww
175
안돼, 웃겨서 일을 못하겠어. wwwwww
176
내일부터 부장이 출근안하면 어쩔셈이야. wwwww
179
좋은 회사다 wwwwwwwwwww
181
부장님 엄청 속시원한 표정이다. www
정말 다행이야. wwww
184
>>1
수고했어. 진짜 재미있었다.
185
>>181
마지막으로 기념 촬영이라도 해 둬. wwwwwwwwww
186
>>1 수고했어. wwwwww
그리고 지시 내린 녀석도 최고였어. wwwwww
187
>>181
수고했어!!wwww
190
마무리가 훈훈해. wwwwwwwwwwwww
192
이걸로 고민 해결. wwww
193
진짜 좋은 회사다. wwwwwwww
198
그럼 난 이만 일하러 갈께.
모두 안녕!!
201
분위기 좋아져서 진짜 다행이다. www
203
>>198
최고였어!!
진심으로 즐거웠다. wwwww
205
>>1 수고했어!!
동료도!!!
그리고 본체도!
215
어제부터 정말 즐거웠어.wwwwwwwwwww
218
>>198
수고, 그럼 나도 일하러 갈까. ww
222
정말 훌륭한 마무리 였다!!!
223
이야'ㅅ' 이거 상사에게 말할려면 엄청난 용기가 필요할껀데 대단하네요~~wwwwwwwww
답글삭제훈훈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답글삭제저부장... 진짜 좋은사람이구마
선리플 후감상!
답글삭제@신영 - 2010/08/24 00:03
답글삭제아 너무 훈훈하게 끝났네요^^ㅋ
진짜 재밌게 본것 같습니다 ㅋㅋㅋ
보면서 격하게 뿜었습니다.
답글삭제이게 본체입니다라니ㅋㅋㅋㅋㅋㅋ
본체라닠ㅋㅋㅋㅋ
답글삭제잘봤습니다^^
부장님도 좋은 사람이군요 ㅋㅋㅋ
답글삭제잘됬습니다~
유쾌한 회사네요 ㅋㅋㅋ
답글삭제하지만 이게 본체라니 ㅋㅋㅋㅋ 으앜ㅋㅋㅋㅋ
역시 유코해하게 끝나네요 ㅋㅋㅋㅋㅋㅋㅋ
답글삭제재밌네요 ㅋ 훈훈하게 마무리 ㅋ
답글삭제이 무슨 밥줄걸고 미친짓ㅋㅋㅋㅋㅋ
답글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