펼쳐두기..
이건 제 일본인 친구한테 들은 이야기,
자기 초등학생 시절, 어느날 수업 도중
'교내에 학생이 아닌 여자애가 돌아다니고 있는데 보게 되면 말을 걸지 말고 선생님에게 이를 알려라,'
교내 방송으로 이런 방송이 나왔다고 하더군요.
어느 순간 자기가 있는 교실 창문에서 맞은 편에 보이는 교사 3층에 빨간 옷 입은 여자애가
선생님들에게 쫓기는 게 보였답니다.
반애들도 그걸 같이 보고 있었는데, 곧 잡히겠구나...싶은 상황에서 여자애가 온데간데 없이 사라졌다고.
그리고 교실안은 패닉 상태.
그반만 그런 게 아니고 인접한 반 아이들 전부가 목격한 상황.
처음에는 이 일로 등교를 거부하는 아이도 생기고 해서 문제가 될 뻔 했는데
학교 차원에서 이야기가 새어나가지 못하게 막았다는 군요.
그래서 이 소동은 별로 알려지질 않았다고.
처음에는 그저 참 신기한 이야기다...하고 넘겼는데,
어느 날 제가 알고 지내는 또 다른 일본인한테서 비슷한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자기네 학교에 이상한 여자애가 들어왔는데 그걸 선생님들이 뒤쫓던 중 여자애가 사라졌다는 이야기를.
그래서 혹여나 싶은 마음에 확인을 해보니 두사람은 같은 학교 출신 선후배사이였습니다.
그럼 두사람이 봤다는 여자애는 대체...
이래 저래 신기한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자기 초등학생 시절, 어느날 수업 도중
'교내에 학생이 아닌 여자애가 돌아다니고 있는데 보게 되면 말을 걸지 말고 선생님에게 이를 알려라,'
교내 방송으로 이런 방송이 나왔다고 하더군요.
어느 순간 자기가 있는 교실 창문에서 맞은 편에 보이는 교사 3층에 빨간 옷 입은 여자애가
선생님들에게 쫓기는 게 보였답니다.
반애들도 그걸 같이 보고 있었는데, 곧 잡히겠구나...싶은 상황에서 여자애가 온데간데 없이 사라졌다고.
그리고 교실안은 패닉 상태.
그반만 그런 게 아니고 인접한 반 아이들 전부가 목격한 상황.
처음에는 이 일로 등교를 거부하는 아이도 생기고 해서 문제가 될 뻔 했는데
학교 차원에서 이야기가 새어나가지 못하게 막았다는 군요.
그래서 이 소동은 별로 알려지질 않았다고.
처음에는 그저 참 신기한 이야기다...하고 넘겼는데,
어느 날 제가 알고 지내는 또 다른 일본인한테서 비슷한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자기네 학교에 이상한 여자애가 들어왔는데 그걸 선생님들이 뒤쫓던 중 여자애가 사라졌다는 이야기를.
그래서 혹여나 싶은 마음에 확인을 해보니 두사람은 같은 학교 출신 선후배사이였습니다.
그럼 두사람이 봤다는 여자애는 대체...
이래 저래 신기한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조...좀 무섭네요...ㄷㄷ
답글삭제공포물이 무척 기대됩니다
답글삭제오 ㄷㄷㄷ 이것도 무서운데
답글삭제오늘 무서운건 더무서운것
이겠지?
오호..신기한얘기네
답글삭제근데 다른관점에서보면
모에계일수도!
무섭기보다는 신비하네용'ㅅ'
답글삭제그건 도시락을가져온 누군가의동생일꺼야!!
답글삭제읽는데 오싹 ...........
답글삭제으으...무서워!
답글삭제이건 별로 안 무섭네요 ㅋㅅㅋ
답글삭제술래잡기를 해보고 싶었던 평범한 여자애 귀신입니다
답글삭제분명 웃는얼굴이였을거예요
눈에서 피가흐르고 얼굴이 창백하며 팔이 꺾여서는 안될방향으로
꺾였지만 분명 그 새빨간 입을 벌리고 활짝 웃고있었을거예요
@그렇군 - 2010/09/02 18:05
답글삭제순간 소름끼쳤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